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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전시_공연예술, 시대를 담다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5. 5. 13.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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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에서 새로운 기획전시가 시작되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대한민국역사관을 방문하려면
광화문역이나 경복궁역을 이용하면 됩니다.

두 가지 전시가 새로이 선 보였는데
먼저 '공연예술, 시대를 담다'를 관람하였습니다.

2층에 위치한 전시장 입구에는 예술적인 포스터와 동영상이 공연예술에 대한 의미를 설명해 줍니다.


1950년 문을 연 명동 국립극장과 당시의 공연사진,
장충동으로 이전(1973년) 모습과 준공기념 공연 프로그램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진뿐만 이니라 과거 영상자료를 통해 명동극장과 장충동 극장을 볼 수 있습니다.



과거의 공연 흑백 사진자료를 보니
어려웠던 시절에도 국가 주도로 공연예술을 지속적으로 주도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은 없습니다.

시대의 역사는 문화예술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1970년대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 근대화의 상징입니다.
새마을 노래는 우리나라 근대화를 위한 다짐을 계몽하는 수단으로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무대디자인을 전시해 놓은 곳은 사진촬영이 불가능합니다.
모눈종이에 그려진 무대 디자인이 저작권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무대디자인 모형도 도면과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자주 접하지는 않지만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시대를 이어온 문화예술공연의 역사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문화예술은 인류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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