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고 걷고 뛰고
동구릉 맛집 어랑추 고등어조림 동구릉 관람 후 식사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5. 6. 1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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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동구릉역 출구에서 가까운 맛집이 있습니다.
동구릉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첫 번째 우측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동구릉을 둘러보고 점심식사를 위해 어랑추를 방문했습니다.
토요일 오후 1시 즈음 식당 앞은 대기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라 웨이팅이 있는 것이 당연해 보입니다.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 내부로 들어가 대기현황을 물어보니 문옆에 있는 기록부에 기록하라고 합니다.
기록부에는 인원과 전화번호 그리고 기본메뉴인 고등어조림 외의 추가메뉴를 체크하는 란이 있습니다.
어랑추는 매일 월요일 휴무입니다.

순서가 되어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2인이상만 식사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부는 넓지 않아 웨이팅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별도 주문을 하지 않아도 고등어조림이 자동으로 준비됩니다.
포장은 조금 저렴합니다.

공깃밥과 마른김, 깻잎무침, 깍두기등의 반찬류 몇 가지가 둥그런 철판상에 차려집니다.
그리고 고등어조림이 나왔습니다.
묵은 김치가 두텁게 올려져 있는 아래에 고등어 덩어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고등어에 묵은 김치를 둘둘 말아서 입에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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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덜 간이 스며든듯한 고등어에 묵은 김치가 조화롭게 입속에서 즐거움을 줍니다.
조림이 밥과 잘 어울리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랑추에서 식사를 하고 바로 옆에 위치한 커피숍으로 가면 10% 할인해 줍니다.
고등어조림 식사 후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잘 어울렸습니다.
동구릉 방문 후 어랑추에서 식사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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