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이현세 만화가의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이현세 만화가는 공포의 외인구단 까치와 엄지가 떠오릅니다. 우리나라 야구만화로 대표되는 이현세의 외인구단과 이상무의 달려라 꼴찌를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들의 작품은 만화책에서 TV로 넘어가는 시절이었기 때문에 만화영화로도 만들어져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을 방문해서 1층 로비에 눈에 띄게 크게 표시되어 있는 이현세 만화 전시회 안내판을 보고 자연스럽게 전시장으로 들어갔습니다.저도 생소한 옛 만화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문하생 시절부터의 만화가로서의 시작점입니다.그리고 공포의 외인구단, 떠돌이 까치, 아마겟돈 등 이름을 알린 많은 작품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조금 더 들어가면 만화책으로 영상을 만든 파노라마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