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한창인 7월의 중순입니다.장마가 주춤하는 사이 연일 뜨거운 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서울시내를 오랜만에 걸어보려 합니다.신설동에서 걷기 기록을 시작합니다.서울시동대문구 도서관 앞에 공원이 있습니다.이곳은 우산각 어린이 공원입니다.시원한 분수가 올라왔다가 잠시 쉽니다.평일의 한낮 어린이 공원에는 어린이는 보이지 않습니다.우산각의 설명이 큰 돌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집에 비가 세는 상황에서도 글을 읽기를 멈추지 않은 모습에서 학문에 대한 열정이 보입니다.한편으로는 씁쓸한 느낌도 듭니다.이곳 주변은 서울풍물시장입니다.주말이나 휴일에만 와봤던 터라 평일의 한가로움이 왠지 낯설게 느껴집니다.신설동 로터리로 이동했습니다.오래된 곡선의 형태인 수도학원 건물이 여전히 이곳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