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가을날의 일요일.서울시립미술관을 찾았습니다.지난번 관람했던 유영국 화가 전시실을한번 더 둘러봅니다.전시실은 관람객으로가득합니다.3층으로 올라왔습니다.린 허쉬만 리슨(LYNN HERSHMAN LEESON)전시회실로 입장합니다.넓은 전시실은 그림과 미디어작품으로이루어져 있습니다.실험정신으로 가득한 작가의 정신세계를엿볼 수 있습니다.설치된 작품에서숨소리가 계속 나옵니다.아이를 임신했을 때몸이 아팠을 때 숨소리만 들을 수밖에 없었던 경험으로 만든 작품입니다.경험에서 영감을 내고그것을 작품화하는작가라는 삶은 창작의 고통도 있지만사람들에게 인간의 감정들에 대해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보람되고 행복한 일입니다.요즘에야 쉬워진 일이지만 1970년대나 80년대에 생각한 것을 표현하는데도한계가 있었을 것입니다.예술작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