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전시 4

서울시립미술관 전시_서시: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광복 80주년 가나아트컬렉션 특별전으로 서울시립미술관 2층에서 '서시: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일제강점기 1945년 광복과 이어서 터진 1950년 한국전쟁 그리고 이어지는 남북 분단의 상황을 그림과 전시작품으로 꾸며놓았습니다.광복절이 80년이 되었으니 이제 우리 국민 대부분이 일제강점기를 격지 않았습니다.나라 잃은 슬픔, 그리고 전쟁의 참혹함을 많이 듣고 영화나 기타 미디어로도 수없이 보았습니다.그러나 실제 겪어보지 않았고 많은 시간이 흐른 일이기에 우리로서는 공감이 쉽지 않습니다.그러나 가깝게는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가 격은 그러한 불행이 다시 오지 않도록 꾸준히 당시의 일들을 되뇌고 공부해야 합니다.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올해 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작품들을 통..

각종 정보 2025.04.26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강명희 방문(Visit) 관람

3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관에서 전시되는강명희(1947~) 작가님의 작품을 감상했습니다.비가 한두 방울 내리는 봄날 서울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의 모습입니다.위치는 2호선 시청역 서소문 별관으로 들어가면 됩니다.주소 : 서울시 중구 덕수궁길 61관람시간 : 10시 ~20시(토, 일, 공휴일 19시)휴관일 : 매주 월요일1층 홀로 들어가면 정면에 눈에 띄게 큰 작품이시선을 사로잡습니다.강명희 - 방문(Visit)이라는전시 제목으로 방문객을 맞이합니다.한눈에 봐도 추상적인 작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유화의 특징적인 면이두드러지게 표현되어 있습니다.입구부터 몽환적 분위기의 작품 속으로 들어갑니다.색감의 부드러움과 조화그리고 공간에서의 절제미가 보이는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2007년 고국으로..

각종 정보 2025.04.23

서울시립미술관 관람_박광진 자연의 속삭임

서울 시립미술관에서12월 12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전시되는박광진 작가님의 작품을 감상했습니다.이번 전시에서유화의 거친 느낌에서부터 부드러운 느낌까지작가님의 일대기를 통한 작품세계를전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작품들의 시간이 지나갈수록자연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에서전시회의 주제인《자연의 속삭임》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가까이에서 보면거친 유화의 붓터치가거리를 두고 보면부드러운 색채의 조화로움으로 바뀌고이내 살아있는 자연이 느껴집니다. 후기 작품세계에서수직의 선과 함께그림이 그려지는 부분에서는마치 더 사실적으로 그림이살아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는작가님의 열정이 느껴집니다.변화를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살아 있다는 증거임을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각종 정보 2024.12.26

구본창의 항해_서울시립미술관 전시

서울시청 서소문 청사 옆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오는 3월 10일까지 진행되는 구본창 사진전시회를 관람했습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하루남은 전시기간에 많은 사람들이 미술관을 찾았습니다. 시립미술관 1층 로비로 들어가면 전시실이 보입니다. 첫 공간으로 들어서면 다양한 수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수집하시는 것을 좋아하는 면모는 사물에 대한 애착과 관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학업 후 대기업에 입사하였으나 사진 독일 유학을 떠났습니다. 안정에 안주하지 않는 것 또한 그를 평생 작가로 만들어준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여러 홀을 돌면서 다양한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풍경, 몸, 자연, 도자기, 문화제 등등 관심과 애정의 영역은 더 넓고 깊어지는 작가 정신이 느껴집니다. 다시 기억을 되살려 주는 80년대의 풍경들에..

각종 정보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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