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흥길 오가사거리에서 영중농협까지에서 이어집니다.영중농협 앞에서 잠시 다리의 피로를 풀고 다시 경기옛길 걸음을 나섭니다.도로를 따라 걸어가면 뻐꾹 1 교가 나오고 시내의 끝자락에 다다릅니다.다리를 건너 우측 길로 걸어갑니다.이제부터는 포천천을 따라서 걸어가는 길입니다.넓게 포장된 길이라서 영평천길보다 편안합니다.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이라서 간간히길을 비켜주어야 합니다.약 0.5km를 걸어가면 우측으로 보이는 하천을 건너는 다리가 보입니다.바람이 많이 불기 시작합니다.하천을 따라 강풍이 불어오는교각을 천천히 건너갑니다.교각에 인도가 나무데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포천천은 영평천보다 물이 더 깨끗합니다.다리를 건너도 좋은 길이 이어집니다.하천 반대편 풍경도 좋습니다.영평천과 같이 포천천에도 하천 가운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