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경기옛길 경흥길을 이어 걷기 합니다.지난 2022년 비둘기낭에서부터운산자연생태공원을 지나서 오가사거리에서마친 것이 벌써 햇수로 3년이 지났습니다.전곡역과 포천시청을 오가는 56-1번 버스를타고 오가사거리에 하차했습니다.(10:11)유월의 공기는 어느새 달라져 있습니다.버스에서 내리자 후끈한 공기가 몸을 덮칩니다.논에는 모내기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모가 심어져 있습니다.한여름 무럭무럭 자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후끈한 도로를 따라경흥길 이어 걷기를 시작합니다.영평천 방향으로 걸어가는 도로옆 인도에는의자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조금 걸어가면 몇몇 가구들이모여있는 동네가 나옵니다.좌측길로 인도하는 안내판이 길잡이가 되어줍니다.보라색 경흥길 안내표지도 보입니다.시골 골목길을 걸어가면안동김 씨 고택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