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 19

비가 내리는 날 이리저리 다니며 경제 방송 듣기

주중부터 주말까지 많은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부지런히 움직이며 경제 방송을 듣습니다.박성언소외됐던 국장 올해 급등.시장 알 수없다.상승여력 남아있다. 주주환원. 일본의 예.윤지호 진정한 가치평가.일정 부분 현금 자산 가져라.배당성향이 중요.상법뿐만 아니라 세법개정도. 배당 분리과세.미국 투자? 미국 채권을 봐야. 10년물 4.4%로 올라. 미국채권 금리 내려가기 힘들어.김준송미국 골디락스 - 달러강세. 주가상승미국 실적 좋다-> 주가 상승경제 성장 없는 나라 주식 올라갈 수 없다.->원화약세 수출기업들 달러를 원화로 안 바꾼다. 미국 투자가 좋다.올해는 현시점까지 미국 주식보다 한국주식이 더 좋았습니다.미국 주식도 신고가를 최근 다시 경신하고 있습니다.새 정부 출범과 상법개정 등의..

종합운동장에서 여의도까지 한강자전거 타며 삶과 건강에 대한 이야기 듣기

매일의 하늘은 청명합니다.자전거로 한강을 다리며 팟캐스트를 청취합니다.먼저 의사인 이하영 님의 내용입니다.소통의 기본은 경청입니다상대방이 어떤 사람인가를 판단하는 기준은 3감 즉 감사, 감동, 감탄을 얼마나 자주 하느냐를 본다고 합니다.감사, 감탄, 감동부자들의 공통된 특징은 미소 띤 얼굴입니다.부가가 되어 미소를 지을 수도 있고 평상시 긍정적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부자가 되었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표정에서 그 사람의 그동안의 삶이 그대로 표현됩니다.힘들고 어렵다고 내내 찡그리고 불평하는 사람과 그래도 웃으며 긍정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사람의 결과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개즐소충개처럼 즐겁게 살고 소처럼 충실히 살자는 말입니다.우리가 태어난 것은 마치 밥을 먹기 위해 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손이 ..

오랜만에 방문한 축석고개 이공국시 본점 방문

의정부시와 포천시의 경계에는 축석고개가 있습니다.축석고개 3거리는 의정부, 포천, 광릉수목원의 갈림길이기도 합니다.축석고개에 위치한 맛집인 이공국시를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비빔국수라고 하기엔 국물이 많은 국수와 돈가스를 먹기 위함입니다.음식점 앞 주차장은 이미 가득한 상태입니다.음식점안으로 들어가서 안내해주는 자리에 앉습니다.김치류가 미리 준비되어 있습니다.달라진 점은 식탁의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것입니다.세트로 비빔국수 곱배기+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16500원)몇년사이에 가격이 많이 상승했습니다.차량이 많이 다니는 위치에 있어 사람들이 늘 많습니다.잔치국수와 음료수 무한리필은 여전합니다.국수와 돈가스가 나왔습니다.순간 곱배기를 괜히시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마치 산더미처럼 양이 많습니다.사진과 같이 비빔..

경흥길 축석고갯길 걷기 소흘행정복지센터에서 축석고개까지 천보산맥 등산

경기옛길 경흥길 파발막길에서 이어집니다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경기옛길 경흥길에 왔습니다.포천천과 함께 걷고 소흘행정복지센터에서 마쳤던 파발막길에 이어 이번에는 축석고갯길구간입니다.축석고갯길은 소흘행정복지센터에서 축석고개 사이의 구간입니다.R버스를 타고 시작점으로 향합니다.소흘행정복지센터에서 걷기 기록을 시작합니다.주변 편의점에서 김밥 한 줄을 사서 간단히 배를 채웁니다.오늘은 산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행정복지센터 주변을 돌아서 난 길을 걸어갑니다.오늘도 선명한 하늘과 숲이 보이는 뜨거운 날이 이어집니다.도로를 만나면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갑니다.조금 걸어가면 소바 음식점을 지나서 좌측으로 난 조그마한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통행량이 많아 울타리로 인도가 별도로 구분되어 있어 안전하게 걸어..

(독서후기) 돈의 흐름은 되풀이된다_홍춘욱 저

홍춘욱 박사의 최근 출판도서 돈의 흐름은 되풀이된다를 읽었습니다.다양한 투자처에 골고루 분산투자하고 리벨런싱을 강조하는 분입니다.과거 국민연금 운용을 해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여러 자산을 운용하라고 강조합니다.이번에 발행된 책에서도 해당내용을 강조하고 1920년대 대공황부터 최근까지 경제의 큰 변곡점이 있었던 시점의 과거 상황을 설명해 줍니다.경제 또한 과거의 사건들을 통한 배움이 중요합니다.당시의 시대상과 금리, 물가 등이 어떤 상황이었으며 그러한 경우 어떤 일이 벌어졌는가는 매우 중요한 교훈입니다.인간의 탐욕과 심리가 이루어 내는 상황은 경제에서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2000 닷컴붕괴, 2008 금융위기, 2020 코로나위기 등 거의 10년 단위로 큰 위기가 나타났습니..

각종 정보 2025.07.18

강변에서 여의도까지 자전거 타며 경제 팟케스트 듣고 생각하고..

최근 주식시장은 큰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코스피 지수는 전고점에 다가왔습니다.그 벽을 넘어설지 숨 고르기를 할지 알 수 없는 게 시장입니다.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달리며 경제 팟캐스트를 몇 개 들었습니다.엔비디아가 4조 달러 돌파했다고 합니다.AI시대 최고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고 점유율을 보면 아직 상대할 기업이 없는 상태입니다.엔비디아의 독주는 당연해 보입니다.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신고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엔비디아에 가려 이슈가 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우량한 미국 주식은 팔지 말고 꾸준히 가져가야 된다는 믿음이 다시 한번 굳건해집니다.김경록 미래에셋 은퇴연구소장님은 은퇴 후 소규모 창업보다는 몸가치를 올리는 자격증 취득으로 퇴직 후를 준비하라고 합니다.예를 들어 주택관리사 자격증 따면 400만..

삶을 살아가며 2025.07.17

(독서후기) 금융의 최전선_금융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책

권선우 저 '금융의 최전선'은 케이티에서 근무하다가 자회사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에서 일했던 저자가 그동안의 업무과정에서 새로운 금융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저술한 도서입니다.이 책을 통해 미국 빅테크들과 주요 기업들이 미래금융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와 블록체인의 생태계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애플, 메타,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빅테크에 대한 믿음이 더욱 강해졌습니다.이들은 미래 금융에 대해서도 꾸준한 관심과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재미있었던 것은 스타벅스가 커피전문점으로 위장한 사실상의 은행이라는 내용입니다.요즘에 결혼이나 상을 치른 후 감사의 말을 전할 때 스타벅스 쿠폰이나 카드선물을 많이 합니다.이 금액의 규모가 2023년 4월 18억 달러에 이른다고 합니다.미국 10% 내에 들어가..

각종 정보 2025.07.16

부평구청 앞 소반에서 돼지곰탕과 피순대

점심식사를 위해 최근에 문을 연 부평구청 앞에 위치한 곰탕집에 방문했습니다.간판의 크기가 음식점 이름처럼 작았습니다.하지만 풍기는 것은 한국적이고 깔끔한 음식의 느낌입니다.소반이라는 글자위에 작은 상이 그려져 있습니다.실내로 들어오니 느낌 좋은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입구 반대편 벽면을 주방으로 만들어놓았습니다.마치 가정집의 주방에 들어온 기분입니다.아담한 공간에서 조리를 하고 바로 내어줄 수 있는 구조입니다.간판에 있는 메뉴인 돼지곰탕(10000원)과 피순대(10000원)를 주문했습니다.개인별로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토렴식으로 밥이 말아있는 맑은 국물에 얇게 썰어진 돼지고기가 올려져 있습니다.양념장은 고기를 찍어먹는 것입니다.피순대는 갓김치와 함께 준비됩니다.김치에 싸서 입에 넣으니 바로 녹는 ..

뜨거운 열기를 뚫고 홍제천에서 한강따라 이촌까지

연일 계속되는 폭염입니다.장맛비는 내린 지 오래되고 기온은 급격히 올라가고 습도는 매우 높은 날입니다.홍제동에서 한강으로 나가기 위해 따릉이를 대여했습니다.홍제천 위에 만들어진 유진맨션 앞에 대여소가 위치해 있습니다.건널목을 건너가서 홍제천으로 아래 내려갑니다.자전거길과 보행로가 다른 색상으로 나란히 복개교각 아래로 향합니다.홍제천은 잠시 어둠의 공간을 지나갑니다.바깥세상의 뜨거운 열기와는 달리 이 구간은 시원합니다.밝은 조명이 길을 따라 이어집니다.다시 바깥세상으로 나왔습니다.홍제천을 따라 내부순환도로의 교각이 공중에 이어집니다.덕분에 감사하게도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교각아래 하천변에는 더위를 피해서 이곳에 온 사람들이 조금씩 보입니다.조금 달리다 보면 앞쪽에 폭포수가 내려오는 장면이 보입니다인공폭포인 ..

인왕시장 5000원 가성비 칼국수

3호선 홍제역에는 인왕시장이라는 전통시장이 있습니다.역에서 나오면 많은 전통시장 상점이 이어지고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오늘은 오랜만에 인왕시장안에 있는 칼국수집을 방문했습니다.홍제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도로를 따라 걸어가다가 버거킹에서 우측길로 들어가서 좌측에 보이는 작은 길로 따라 들어가서 우측으로 한번 돌면 칼국수 집이 있습니다.간판이 없이 칼국수라는 글이 새겨진 문구가 붙어있습니다.출입문을 열고 가게 안으로 들어왔습니다.몇몇 분이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작은 식당에는 6개의 4인용 식탁이 있습니다.메뉴는 칼국수(5000원), 칼수제비(5500원), 콩국수(7000원)가 있습니다.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선불로 음식값을 지불합니다.물과 반찬류는 셀프입니다.잠시 후 칼국수가 나왔습니다.면발이 부드럽게 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