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돈의 흐름은 되풀이된다_홍춘욱 저

홍춘욱 박사의 최근 출판도서 돈의 흐름은 되풀이된다를 읽었습니다.
다양한 투자처에 골고루 분산투자하고 리벨런싱을 강조하는 분입니다.
과거 국민연금 운용을 해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여러 자산을 운용하라고 강조합니다.

이번에 발행된 책에서도 해당내용을 강조하고 1920년대 대공황부터 최근까지 경제의 큰 변곡점이 있었던 시점의 과거 상황을 설명해 줍니다.
경제 또한 과거의 사건들을 통한 배움이 중요합니다.
당시의 시대상과 금리, 물가 등이 어떤 상황이었으며 그러한 경우 어떤 일이 벌어졌는가는 매우 중요한 교훈입니다.
인간의 탐욕과 심리가 이루어 내는 상황은 경제에서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2000 닷컴붕괴, 2008 금융위기, 2020 코로나위기 등 거의 10년 단위로 큰 위기가 나타났습니다.
이는 인간의 망각과도 관계되고 무제한 양적완화로 위기를 봉합하는 방법 때문에 벌어지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돈의 흐름은 되풀이된다'를 통해 이런 경제의 역사적 내용을 다시 한번 복습하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나라와 관계되는 미국의 각종 지표들을 검색해서 참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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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수출이 중요하다. - 한국 수출예측 : 미국 소비지표
*인플레이션은 원유 가격이 가장 큰 요인- 식료품 가격과 동행
*스토리텔링에 현혹되는 이가 많아질 때를 주의하라.
*부채에 둔감해지는 순간 버블 붕괴 시작된다.
*레버리지 투자의 규모가 급격히 줄어들 때 주식시장 붕괴
*1989년 미국금리인상(2.5%→6%) → 주식붕괴 → 부동산 붕괴
*구리, 원유가격과 KOSPI 동행(구리가격 - 수출가격과 비슷한 방향)
*트럼프 달러약세 정책 + 연준 금리인하 미룸 → 근로자 실질임금 감소 -> 경기침체 위험-> 금값 상승
*미국 S&P 500 PER 18 크게 하회할 때 매수하라
*한국 부동산은 금리인하 시 긍정적, 임금인상 -> 주택가격 상승

 

돈의 흐름은 되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