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전시 3

국립중앙박물관 인도, 동남아시아관 관람

국립중앙박물관 중앙아시아관에 이어 인도, 동남아관으로 연결됩니다.지리적 인접성과 문화가 어떤 경로로 전달되고 발전되었는지 알 수 있었던 관람이었습니다. 입구에는 인도와 인도차이나 반도의 왕조가 세기별로 그래픽을 통해 소개됩니다.페르시아와 인도, 동남아 그리고 중국을 통한 문화의 이동도 학인할 수 있습니다.보살상 조각은 우리나라 불교의 조각과 조금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뚜렷한 이목구비에 도티를 입은 주름의 표현은 그리스로마의 영향을 받았습니다.그리고 보살상의 목걸이를 보면 동물이 마주 보는 형상이 표현되어 있는데 이는 인도와 페르시아의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한편에 있는 장식품은 미투나로 한쌍의 남녀가 사랑을 나누는 모습으로 인도 미술에서 인기 있는 모티브로 풍요와 길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합니다. ..

각종 정보 2025.03.13

국립중앙박물관 중앙아시아관 관람 복희와 여와 그리고 고분벽화

국립중앙박물관 3층에는 중앙아시아관이 있습니다.그 밖에도 일본 및 중국 그리고 멀리 그리스아테네관이 있습니다.오늘은 중앙아시아관을 둘러보았습니다.중앙아시아관은 중국관 보다 규모가 크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중앙아시아관을 입장하면 먼저 큰 벽화가 설치되어 있습니다.이 벽화는 7세기 중엽에 만들어진 아프라시아브 벽화라고 합니다.당시는 한반도는 고구려, 신라 중국은 당나라시대입니다.벽화는 현재의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옛 중심지에서 1965년 도로공사 중에 발견되었다고 합니다.바르후만왕 즉위식을 보러 온 사절단을 그려놓은 것입니다.이 벽화는 실물크기로 재연한 것인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바로 사절단 그림에 우리 조상인 고구려인이 있습니다.당시 고구려인의 특징으로 조우관이라는 모자와 손잡이에 고리가 달린 검을 착..

각종 정보 2025.03.11

국립중앙박물관 외규장각 귀환 의궤와 서화 감상

국립중앙박물관 전시물을 감상을 천천히 이어갑니다.오늘은 2층 의궤와 서화를 감상했습니다.2층에 위치한 사유의 방을 다시 들어갑니다.반가사유상의 온화한 미소를 보면서 마음의 번뇌를 씻어내고 본격적으로 외규장각 의궤가 전시되어 있는 방으로 들어갑니다.전시실 입구는 줄이 서 있습니다.입구가 핫한 포토존인지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입장이 정체된 것입니다입구로 들어가서 우측방향으로 꺾으면 전시된 의궤를 볼 수 있습니다.*외규장각 의궤 : 국가나 왕실의 중요한 행사 과정을 기록한 책, 1866년 프랑스 강화도에서 가져갔다가 국내에 돌아옴.*어람용 의궤 : 왕이 볼 수 있도록 만든 것역사적 기록을 세세히 보니 그림에 그려진 사람마다 다른 표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그 정성과 노력이 느껴집니다.이런 기록이 프랑스로 넘어갔..

각종 정보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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