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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화장품 최고 박종대 애널리스트 화장품은 한국이 1등입니다

화장품 주식이 주도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2017년 사드배치 이후 한한령으로 인한 급속도로 열기가 식어 화장품 주가는 수년째 하락한 상황입니다.대형주인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의 주가 그래프를 보면 화장품주의 그간의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사람들의 관심밖에서 떠나 있던 화장품주이지만 이미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습니다.대형주 위주로 보다 보니 소형주나 비상장주의 회사들은 큰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Tiger 화장품 ETF는 대형주와는 다른 양상입니다.오랫동안 하락세였던 것이 이미 몇 년 전부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역시 남들이 거들떠보지 않을 때가 매수타이밍이고 해당분야를 꾸준히 공부하고 확인해 봐야 돈을 버는 것입니다.Tiger화장품 ETF내에 있는 종목 중 비중이 큰 것은 처음 들어 본 사람들도 ..

각종 정보 2025.06.23

(독서후기)월 50만 원으로 8억 만드는 배당머신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했을 때부터 관세 정책이 나올 때까지는 미국 시장이 좋았습니다.그리고 미국주식배당주로 파이어한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주식뿐만 아니라 지수커버드콜 및 개별주식 커버드콜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관세정책이 터지면서 승승장구하던 주식시장에 조정이 왔습니다.언제나 그렇듯 FOMO로 인해 뒤늦게 들어온 사람들은 손해를 봅니다.이 책은 그러한 시기에 출판된 책입니다.미국주식 시장의 장기우상향 그리고 36개월 이상 하락한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사실을 보라고 합니다.지금 뒤늦게 들어와 손실을 입고 있지만 개별 주식이 아닌 지수 또는 개별주식이라도 우량한 기업에 투자했다면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장사에 망할 확률이 높을까요? 미국이 망할 확률이 높을까요?3억이라는 돈으로 장사하는데 투자하는 것보다 ..

각종 정보 2025.06.20

체육시설 이용료 문화비 소득공제 시행됩니다. 7월 1일 부터 시행

올해 7월 1일부터 체육시설이용료 소득공제가 시행됩니다.공공체육시설과 종합체육시설도 포함된다고 합니다.원래는 체력단련장업과 수영장업에서만 가능했는데 이번에는 공공체육시설과 종합체육시설업까지도 확대되었습니다.도서 구입과 같은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되는 것입니다.민간과 공공을 합하면 체육시설 총 17300여 개에 이른다고 합니다.체육시설 사업자는 시행되기 전달인 6월 말까지 문화체육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의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을 통해서 참여신청 할 수 있습니다.연말정산을 받아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소득공제는 큰 혜택으로 돌아옵니다.단, 조건이 있습니다. 총급여가 7000만 원 이하의 근로소득자만 가능합니다. 수영장과 헬스장 시설이용료와 운동복, 수건 등 대여료도 포함됩니다.(100%)강사에게 배우는 경..

각종 정보 2025.06.19

동구릉 맛집 어랑추 고등어조림 동구릉 관람 후 식사

8호선 동구릉역 출구에서 가까운 맛집이 있습니다.동구릉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첫 번째 우측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동구릉을 둘러보고 점심식사를 위해 어랑추를 방문했습니다.토요일 오후 1시 즈음 식당 앞은 대기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라 웨이팅이 있는 것이 당연해 보입니다.처음 방문하는 곳이라 내부로 들어가 대기현황을 물어보니 문옆에 있는 기록부에 기록하라고 합니다.기록부에는 인원과 전화번호 그리고 기본메뉴인 고등어조림 외의 추가메뉴를 체크하는 란이 있습니다.어랑추는 매일 월요일 휴무입니다.순서가 되어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2인이상만 식사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내부는 넓지 않아 웨이팅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별도 주문을 하지 않아도 고등어조림이 자동으로 준비..

문화해설가와 함께하는 세계유산 구리 동구릉 관람

8호선이 암사에서 별내까지 개통되면서 구리 동구릉 방문이 편안해졌습니다.동구릉 하루 방문객도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동구릉역 승강장에서 하차해서 지하1층 까지 올라와서 게이트를 나오면 동구릉 방면으로 안내표지가 안내해줍니다.(3번 출구)3번 출구로 나와서 북부간선도로를 지나면 큰 숲이 보이고 동구릉이 나옵니다.출입구 좌측에 보이는 곳이 매표소입니다.매표소에서 매표(성인1000원)를 하고 동구릉으로 입장합니다.우측에는 동구릉 역사문회관과 화장실이 있습니다.동구릉 문화해설이 10시부터 하루 총 4회(월요일 없음)있습니다.문화해설 시간이 남아있어 역사문화관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동구릉을 포함한 초 42기의 조선 왕릉에 대한 소개와 왕이 돌아가시면 그에 따른 장례를 치르는 과정을 영상으로 보여줍니다.역사관을 나와..

한강 자전거 타며 듣는 경제 관련 이야기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벌써 유월의 중순이니 그럴 만도 합니다.올해의 절반이 다되어가고 온도는 한동안 최고조를 향해 올라갈 것입니다.자전거로 운동도 하고 팟캐스트를 들으며 최근의 경제상황을 전문가들은 어떻게 보는지 들어봅니다.언더스텐딩에 출연한 카이스트 김정호교수편의 이야기는 앞으로 GPU보다는 HBM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또한 전기소모의 증가와 더불어 발열문제 해결을 위해 냉각 관련 기술이 더 중요해졌습니다.연합인포멕스에 출연한 박세익 대표는 2026년 코스피지수 4000포인트까지 가능하다는 말을 합니다.이유는 상법개정으로 한국주식의 재평가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다만 7월 초 관세 유예 전 다시 시장 조정대비 일부 매도 전략을 이야기했습니다.신한은행 곽상준 부장은 한국시장 20년 박스권 깨질 것..

각종 정보 2025.06.16

경기옛길 경흥길 걷기 영중농협에서 만세교까지

경흥길 오가사거리에서 영중농협까지에서 이어집니다.영중농협 앞에서 잠시 다리의 피로를 풀고 다시 경기옛길 걸음을 나섭니다.도로를 따라 걸어가면 뻐꾹 1 교가 나오고 시내의 끝자락에 다다릅니다.다리를 건너 우측 길로 걸어갑니다.이제부터는 포천천을 따라서 걸어가는 길입니다.넓게 포장된 길이라서 영평천길보다 편안합니다.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이라서 간간히길을 비켜주어야 합니다.약 0.5km를 걸어가면 우측으로 보이는 하천을 건너는 다리가 보입니다.바람이 많이 불기 시작합니다.하천을 따라 강풍이 불어오는교각을 천천히 건너갑니다.교각에 인도가 나무데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포천천은 영평천보다 물이 더 깨끗합니다.다리를 건너도 좋은 길이 이어집니다.하천 반대편 풍경도 좋습니다.영평천과 같이 포천천에도 하천 가운데에..

경기옛길 경흥길 걷기 오가사거리에서 영중농협까지 영평팔경길 구간

오랜만에 경기옛길 경흥길을 이어 걷기 합니다.지난 2022년 비둘기낭에서부터운산자연생태공원을 지나서 오가사거리에서마친 것이 벌써 햇수로 3년이 지났습니다.전곡역과 포천시청을 오가는 56-1번 버스를타고 오가사거리에 하차했습니다.(10:11)유월의 공기는 어느새 달라져 있습니다.버스에서 내리자 후끈한 공기가 몸을 덮칩니다.논에는 모내기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모가 심어져 있습니다.한여름 무럭무럭 자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후끈한 도로를 따라경흥길 이어 걷기를 시작합니다.영평천 방향으로 걸어가는 도로옆 인도에는의자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조금 걸어가면 몇몇 가구들이모여있는 동네가 나옵니다.좌측길로 인도하는 안내판이 길잡이가 되어줍니다.보라색 경흥길 안내표지도 보입니다.시골 골목길을 걸어가면안동김 씨 고택이 나..

조금 더 부지런해지자_도봉산역에서 전곡역까지의 여정

지난 연휴의 첫날즐겁게 여행을 떠납니다.여정 중에 도봉산역에서 연천행 열차를 놓치고 말았습니다.(07:15)7호선 열차가 예정된 시간보다 늦어서 간발의 차이로 탑승을 못했습니다.1호선 연천행 열차는 1시간에 한번 정도 있는데 1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언제나 제시간 보다 조금씩 늦던 1호선이 오늘은 정시에 도착했습니다.조금 일찍 서두르지 않았던 것에 스스로 반성해 봅니다.대중교통의 변수를 최소화하는 방법은 조금 더 부지런하면 됩니다.다음 열차는 양주행입니다.15분 정도 도봉산에서 기다리다가 양주행 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양주역에서 다음 열차는 소요산역행입니다.(7:50)양주역에서 소요산행 열차를 탑승했습니다.몇 개의 역을 지나서 열차의 종착역인 소요산역에 도착했습니다.(8:20)이제 마지막으로 연천행 열차..

(독서후기) 부의 전략수업_돈과 인생에 관한 책 재테크 추천도서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쓴 책이 좋은 책입니다.경제경영 베스트셀러 2위에 올라있는(25년 6월 7일 현재) 폴 포돌스키 저 '부의 전략 수업'을 읽었습니다.이 책은 돈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삶에 관한 이야기도 풍부합니다.저자는 올웨더투자로 알려진 브리지워터의 레이달리오의 회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다가 투자회사를 차린 폴 포돌스키라는 사람이 쓴 책입니다.레이달리오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분은 저도 처음 들어보는 이름입니다.저자는 기자로 일하다가 BOA로 회사를 옮기고 다시 레이달리오의 회사에서 근무했습니다.책의 내용에도 나오지만 올웨더투자 포트폴리오도 소개됩니다.책의 첫머리에는 아들과 함께 걸어가는 골목에서 쥐가 겁 없이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빨리 뭔가를 바꾸어야만해!. 아이를 쥐들 속에서 키우고 싶지..

각종 정보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