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벌써 유월의 중순이니 그럴 만도 합니다.
올해의 절반이 다되어가고 온도는 한동안 최고조를 향해 올라갈 것입니다.


자전거로 운동도 하고 팟캐스트를 들으며 최근의 경제상황을 전문가들은 어떻게 보는지 들어봅니다.
언더스텐딩에 출연한 카이스트 김정호교수편의 이야기는 앞으로 GPU보다는 HBM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전기소모의 증가와 더불어 발열문제 해결을 위해 냉각 관련 기술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연합인포멕스에 출연한 박세익 대표는 2026년 코스피지수 4000포인트까지 가능하다는 말을 합니다.
이유는 상법개정으로 한국주식의 재평가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다만 7월 초 관세 유예 전 다시 시장 조정대비 일부 매도 전략을 이야기했습니다.

신한은행 곽상준 부장은 한국시장 20년 박스권 깨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적대적 M&A가 있을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코스피지수 3300포인트 가기 전 쉬어주어야 하고 많은 투자들이 고생하고 있는 2차 전지는 몇 분기 연속 이익이 있어야 하고 아무도 관심이 없을 때가 시점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신영증권 김학균 센터장과의 대화입니다.
한국주식 연속상승의 가능성이 커졌고 박스권을 벗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의 환율하락은 원화강세요소보다 달러약세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 장기채 금리가 높고 달러가 약하다는 것은 미국에서의 자본유출이고 이는 우리 같은 신흥시장으로 돈이 흘러올 수 있는 요인입니다.
신정부의 강력한 내수부양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주식에 미치다의 이항영 위원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의 주가는 AI소프트웨어 시대가 왔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어떤 애널리스트의 말을 비리면 순현금흐름이 폭포수처럼 쏟아진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어느덧 목적지에 도착해 갑니다.
오는 길에 교각아래를 통과하던 중 새똥을 맞았습니다.
바지와 상의에 묻고 냄새가 진동합니다.
물티슈로 오물을 닦고 회장실에서 물로 씻어냈습니다.
세상을 살면 예측치 않은 일이 벌어지기 마련입니다.
경제도 마친가지인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으로 조용하던 유가가 급등했습니다.
트럼프의 관세정책에 취약해진 물가에 이 사건이 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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