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전시물을 감상을 천천히 이어갑니다.오늘은 2층 의궤와 서화를 감상했습니다.2층에 위치한 사유의 방을 다시 들어갑니다.반가사유상의 온화한 미소를 보면서 마음의 번뇌를 씻어내고 본격적으로 외규장각 의궤가 전시되어 있는 방으로 들어갑니다.전시실 입구는 줄이 서 있습니다.입구가 핫한 포토존인지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입장이 정체된 것입니다입구로 들어가서 우측방향으로 꺾으면 전시된 의궤를 볼 수 있습니다.*외규장각 의궤 : 국가나 왕실의 중요한 행사 과정을 기록한 책, 1866년 프랑스 강화도에서 가져갔다가 국내에 돌아옴.*어람용 의궤 : 왕이 볼 수 있도록 만든 것역사적 기록을 세세히 보니 그림에 그려진 사람마다 다른 표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그 정성과 노력이 느껴집니다.이런 기록이 프랑스로 넘어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