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고 걷고 뛰고

복정에서 자전거 타고 국립중앙도서관까지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3. 10. 1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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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천

장지천에서 탄천으로 연결되는 자전거길을 달립니다.
가을이 와서 자전거 타기가 편안합니다.

양재천

한강 방면으로 탄천을 한참 달리다가 탄천을 건너고 그다음부턴 탄천 서쪽 편으로 이어지는 자전거길을  달려갑니다.
그러다 보면 양재천을 건넙니다.
양재천은 하천을 사이로 상하행 자전거길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양재천을 거슬러 가기 위해 양재천을 건너서 좌측으로 방향을 돌립니다.

그렇게 양재천을 거슬러 올라 달려서 양재시민의 숲까지 도착하고 연결통로를 통해 도로를 따라가서 양재천을 벗어납니다.

양재역

양재역 사거리까지 직진합니다.
자전거길이 되어 있습니다.

강남역

양재역에서 계속 직진하면 강남역이 나옵니다.
복잡한 강남역도 일요일 아침은 여유롭습니다.
자전거길이 인도 위로 계속 이어지지만 사람들이 어느 정도 있어 피해서 다닙니다.

강남역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직진하면 화려한 강남의 모습은 사라집니다.
경부고속도로 근처는 조금은 다른 느낌입니다.

교대역

계속 앞으로 나아가니 교대역이 나옵니다.
서울 2호선 노선 라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서초역까사거리까지 와서 우회전합니다.
그러면 검찰청과 길건너에 있는 법원을 통과하게 됩니다.
서초경찰서 앞 횡단보도를 건너가서 계속 직진합니다.

그리고 하늘 높은 곳 누에다리를 지나서 좌측으로 목적지인 국립중앙도서관에 도착했습니다.
일요일 한가한 서울시내를 통과해서 도착한 도서관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3.10.8.(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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