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를 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마주 오는 분의 얼굴이 낯이 익은 분이었습니다.그분은 회사 선배님으로 퇴직하신지는 7-8년 정도 되셨는데 당시 저의 근무지가 멀어 약 15여 년 만에 만남이었습니다.반갑게 악수를 하고 마침 점심시간이라 함께 식사와 커피타임을 가졌습니다. 그와 퇴직하시고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정년퇴직 1년전 자격증 공부를 하셨고 자격증을 취득하여 퇴직 후에도 바로 직업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처음에는 작업자로 부터 시작하여 조금씩 기능을 익혀 나갔고 몇 년이 지난 지금에는 어떤 업체 사업장의 소장자리에 오르셨습니다.기술자들은 기능적 일은 잘하지만 서류 업무는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그러나 선배님은 원래 해오던 일에서 업무범위를 확장하여 실재 작업을 하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