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추가마골 2

송추가마골 본점_갈비탕

북한산 산행을 마치고 송추가마골에서 갈비탕을 먹으러 왔습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추석연휴에도 가게문을 엽니다. 본관 뒤쪽으로는 별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갈비탕은 본관에서만 먹을 수 있어 본관에 들어가기로 합니다. 그러나.... 건물 앞에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대기 인원이 더 많습니다. 대기예약을 하니 40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40분을 밖에서 기다린 후 드디어 호출을 받고 매장 안으로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자리를 잡고도 한참 지난 뒤에야 주문을 받습니다. 갈비탕을 주문합니다. 약간의 시간이 더 흐른 후 드디어 갈비탕이 나왔습니다. 부드러운 갈비와 깔끔한 국물맛입니다.

송추가마골 본점

이슬비가 내리는 점심때입니다.오랜만에 송추가마골에 방문했습니다. 신관으로 들어갔습니다. 1층은 카페이고 2층으로 올라가는데 종업원분의 안내에 따라 일행 팀별로 이동합니다.안내에 따라 자리에 앉습니다. 현대식 건물의 매장은 길게 펼쳐진 모습입니다. 비빔밥과 갈비찜을 주문합니다.먼저 비빕밥이 나왔습니다. 신선한 새싹들이 가득합니다. 공기밥을 넣고 참기름과 장을 덜어 넣고 잘 비벼줍니다. 자극적이지 않는 건강한 맛입니다.주문이 밀려서인지 비빔밥을 다먹을 즈음 갈비찡이 나왔습니다. 갈비와 버섯, 떡이 어우러진 찜입니다. 지나가는 길에 점심을 먹으러 들렀는데 역시 사람이 많습니다. 오래만에 방문해서인지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운영시간 11:00~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