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고 걷고 뛰고

인천시청 근처 뼈해장국 맛집 청기와 감자탕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4. 3. 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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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불어오는 봄날이었습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 뼈해장국 맛집인 청기와 감자탕을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순댓국도 판매하는 집입니다.

청기와 감자탕

인천시청역 9번 출구에서 나와서 동암, 간석역 방면으로 걸어오면 위 사진과 같은 외관의 청기와 감자탕이라고  쓰인 음식점이 있습니다.

매장을 들어가면 바로 주방이 보이고 우측 안쪽의 홀은 넓습니다.
자리를 잡고 뼈해장국(9000원)을 주문했습니다.
김치를 앞접시에 덜어서 가위로 썰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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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해장국

기다리던 뼈해장국이 나왔습니다.
뚝배기에는 커다란 뼈 조각 두 덩이가 들어 있습니다.
국물을 떠먹어 봅니다.
밥을 말아먹고 싶은 국물입니다.
맨 밥맛도 좋습니다.
다시 추워진 날에 뼈를 발라 뜨듯한 국물과 함께 먹는 뼈해장국은 최고입니다.
여러 명이 방문하니 순대와 간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지하철 인천시청역 근처이지만 인천시청에서는 거리가 좀 떨어져 있습니다.
식사 맛있게 하고 중아공원 산책으로 소화도 시키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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