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석고갯길에 이어 경흥길 천보산길 걷기를 시작합니다.지난번까지 포천구간을 걸었고 오늘은 경흥길 의정부에 들어서게 됩니다.의정부역에서 포천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축석검문소 정거장에 하차했습니다.버스에서 내려 가벼운 간식을 마치고 팔토시와 모자를 착용합니다.준비를 마치고 축석고개 스탬프함에서 걷기 기록을 시작합니다.건널목을 건너 의정부방향으로 향합니다.아침 이른 시간부터 뜨거운 햇살이등을 뜨겁게 만드는 날씨입니다.건널목을 건너면좁은 인도를 따라 걸어갑니다.인도가 있어서 안전하게 걸어갈 수 있습니다.축석고개에서 멀리 도봉산이 보입니다.언제나 여행의 첫 시점은 설레는 순간입니다.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것은 언제나 즐겁습니다.물론 대중교통으로는 수없이 다닌 길이지만천천히 걸어가면서 이곳저곳을 속속들이 보고 내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