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관의 다른 한편에는 사진관이야기를 다룬 '사진관 전성시대'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입구에는 옛 필름 모양의 전시물이상징적으로 사진에 관한 이야기임을알려줍니다.입구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방문객을맞이하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사진관의 사진촬영소에 있던물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그리고 지금은 우리에게 익숙한 사진이 국내에 들어온 때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초기의 사진은 초상화를 대신하는 것으로시작되었습니다. 한복을 입은 사람들과 초가지붕에 사진관이라고 세긴 간판이 신기합니다.사진기가 신발명품으로 광고되는 것은 마치 요즘의 로봇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을 것입니다.우리에게 익숙해진 오히려 옛 물건이 되어버린 사진기의 위상을 알 수 있습니다.도민증에 사진이 붙어있습니다.사진은 개인을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