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도서관 2층에는 도서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이 있습니다.처음 방문하시는 분은 1층 로비에서 1일권을 발급받으시고 게이트를 통해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건물 정면의 왼편에 전시실이 위치해 있습니다.시간의 기록을 잇다라는 주제로 도서관의 연역과 여러 기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1945년 처음 국립중앙도서관의 모습 그리고 남산으로 옮겨지고 현재는 서초동에 자리 잡은 중앙도서관의 연대기를 볼 수 있습니다.오랜만에 전시된 도서목록카드함에서 도서를 찾아봅니다.대학 도서관에서 첫 대출도서였던 이문열의 사색을 찾을 때의 기억이 선명합니다.이제는 컴퓨터 검색을 통해 도서를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느리지만 아날로그적 감성이 그립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