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인천시청역 근처 청기와 감자탕을 먹었습니다. 위치는 인천지하철 1호선 9번 출구로 나와서 비탈진 공원 아래로 11시 방향으로 내려가면 사거리가 나옵니다. 사거리에서 서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직진하면 청기와 감자탕이 나옵니다. 도로 맞은편에는 엄마손 한식뷔페가 있습니다. 매장의 규모는 큽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모두 입식 탁자와 의자로 되어 있습니다. 맨위 대표 메뉴인 뼈해장국을 주문합니다. 순댓국도 맛있다고 합니다. 뼈해장국도 조만간 1만 원이 될 날도 머지않아 보입니다. 주문을 하고나서 바로 공깃밥과 김치, 섞박지, 양파, 고추가 세팅됩니다. 종지에 소스를 붙고 기다립니다. 뼈해장국이 나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시래기가 뼈 위를 잘덮고 있습니다. 국물의 색깔이 짙고 먹음직스러운 살이 많이 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