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선수 메이저리그 계약 관련 소식

메이저리그의 이정후 선수 관심

키움히어로즈의 이정후 선수가 요즘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트와 구체적 액수까지 언급된 기사(6년 1180억)가 나왔고, 류현진 선수가 소속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관심 있다는 뉴스(4년 739억)가 나왔습니다.

MLB의 많은 구단이 이정후 선수의 가치를 좋게 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김하성 선수의 몫도 큰 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거

 

이정후 선수에 대하여

현 키움히어로즈 이정후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1998년생으로 나이는  25세입니다.
출생지는 일본입니다.
그 이유는 이정후 선수의 아버지가 우리나라 최고의 유격수 출신 이종범 코치(현 LG트원스 코치)인데 당시 이종범 선수가 일본 프로야구(NPB) 주니치 드레곤즈에서 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정후 선수도 아버지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야구에서 출중한 실력을 보이고 결국 2017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에 입단합니다.
고등학교 때까지는 아버지와 같이 유격수로 뛰었는데 프로에서 출전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중견수로 전향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넥센히어로즈에 입단하자마자 그해에 신인상을 받는 맹활약을 펼쳐갑니다.
2018년에 개최된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선출되어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병역도 해결했습니다.
이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데 큰 장애물이 없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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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우투좌타  :  앞서 고교시절까지 유격수로 활약했기 때문에 던지는 것은 우측손으로 던지고 타격은 좌타석에 들어섭니다.
야구의 몸동작 특성상 1루를 제외한 내야수는 우투가 유리합니다.
어릴 때부터 수비의 기본기 향상을 위해서는 외야수보다 내야수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타석은 왼쪽 타석에 들어서는데 이것도 상당히 타격 후 안타를 만드는데 유리합니다.
아버지의 영향도 컷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버지 이종범 코치는 오른손 타자에 타격도 최고였고 발이 매우 빨랐습니다.
아마 이종범 선수가 왼손타자였다면 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웠을 것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아들은 좌타자로 키웠을 가능성을 추측해 봅니다.

기본기 : 이정후 선수는 기본기가 좋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아버지라는 최고의 코치로부터 모든 노하우를 빠짐없이 전수받았을 것이고 본인도 많은 노력이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교타자로서 정교한 타격과 빠른 발, 넓은 수비범위 등 많은 장점이 있어 일본의 이치로와 비견됩니다

이런 선수를 메이저리그에서 놓칠 리가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이정후 선수에 대한 계약이야기가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좋은 계약으로 출전도 확보받고 메이저리그에서 이치로 이상의 활약을 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