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부터 뜨끔한 질문을 던집니다.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멋진 경험을 했을 때는 언제였는가?"
생각해 봅니다. 언제가 멋진 경험을 했지?
대부분 젊은 시절의 처음 경험해 본것이 생각납니다.
시간이 지나고 세월에 무뎌지면서 일상적인 반복만 하고 있는 삶에 작은 충격으로 다가오는 질문입니다.
즐거운 삶은 우리 모두의 목표입니다.
그러나 의식주를 위해 회사를 다니고 월급에 길들여지면서 오래전 꿈꾸었던 것들을 잊고 지냅니다.
그리고 간간히 이런 책들이나 멋지게 사는 사람들의 SNS를 보면서 내가 진정 원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책의 제목은 물질적 기반에서 나온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러나 그 것 보다는 인생에서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묵직한 물음을 먼저 줍니다.
물질적 백만장자보다 마음의 백만장자로 가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사람들이 죽음을 맞이할때 우리는 한 일이 아니라 하지 못한 일에 아쉬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즉 많이 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죽음의 순간이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엇무엇때문에 하지 못하겠다는 핑계를 더 이상 대서는 안됩니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것은 해야 합니다. 메멘토모리 죽음을 생각하라.....
돈보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한 경험들이 인생의 진정한 부다.
*죽음은 갑자기 닥친다.
건강하게 살고 있는 우리는 죽음을 일부러 멀리 생각합니다. 그러나 병원에 방문해 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입원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삶이 유한하고 언제까지 건강하게 살지 알지 못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먼 훗날에 돈을 모아서 여행도 하고 즐기고 싶은 것을 즐겨야지 하는 것은 건강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의 가정이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매우 큽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할 수 있는 일이 제한되고 젊은 시절만큼 활력적으로 무언가를 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죽음을 늘 생각해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긴박감을 조장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 중 하나로 메멘토모리 차트를 그려 보라고 합니다.(평균 수명 개수를 다 그려 놓고 내 나이만큼 색칠을 하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나의 평생을 보았을 때 전체적으로 나이만큼 박스를 채운 것을 보면 삶의 유한함을 느끼는 동시에 항상 하던 대로 소파에 누워 TV나 스마트폰을 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 당장 그려 보시기 바랍니다.
*행동해야 운도 따라준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된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부분 실패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도전하지 않습니다.
잘 나가는 유튜버는 상상한 것보다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 도전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남들보다 빨리 시작했고 운이 좋았다는 것입니다.
운은 시작하는 사람을 찾아옵니다.
*핑계뒤에 숨지 마라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없는 이유는 많습니다. 그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돈입니다.
그러나 큰돈이 아닌 작은 돈으로도 할 수 있는 것은 많습니다.
책의 내용에도 있지만 저의 경우에도 박물관이나 전시장을 방문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걷기, 자전거 타기를 하면서 운동도 하고 새로운 장소도 가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런 경험을 블로그로 쓰면서 개인적인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글쓰기 또한 작은 취미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시간을 훔쳐가는 가장 유력한 용의자 : 기술, 사람, 노동
지하철을 타보면 모든 사람이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보는 장면이 보입니다.
뉴스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드라마를 보거나 숏츠를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눈을 감고 잠이 드는 사람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하루의 피로를 풀기 위한 잠깐의 잠도 아까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을 보느라고...
기술의 발전은 이처럼 시간을 훔쳐 가고 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스마트폰으로 우리가 배우고 느낀 것은 얼마나 될까요. 저의 경우를 본다면 강력한 스크롤의 기능으로 그냥 스쳐 지나가버려서 남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우리는 시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외로운 시대입니다. 핵개인화 시대는 더욱더 외로움을 가중시킵니다.
그래서 쓸데없는 인간관계를 만들려고 애를 씁니다.
어울릴 때는 좋지만 헤어지면 또다시 공허감이 생기는 반복이 이루어집니다.
타인에게서 외로움을 치유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스스로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을 만들어 내어 쓸데없이 사람에게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스스로 자신에게 가장 좋은 친구가 되십시오.
시간을 가장 많이 훔쳐가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노동입니다.
돈을 목적으로 노동을 하면 시간을 태우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이 원하지 않는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고 그곳에서 다른 다람과의 차별을 만들어 내는 방법을 늘 찾아야 합니다.
얼마 전 읽은 책에서 한 아르바이트생이 다른 직원들과 다르게 손님들의 취향을 알아서 다음에 방문했을 때 맞춤식 서비스를 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분명 그 아르바이트생은 다른 일을 하더라도 남과 다르게 할 것이도 어떤 분야에서도 좋은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같은 시간을 사용하면서도 분명 그 시간의 가치가 어떤 사람에게는 단순히 월급을 위해 소모되는 시간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축적의 시간이 됩니다.
시간이 없다면 한번 하루 종일 한 일을 시간대별로 기록해 보는 것입니다.
분명 바쁜 가운데에서도 여유시간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젠가'를 '오늘'로 만든다. 출발선 너머로 첫발을 떼어라
*경험은 당신을 앞으로 가게 한다/새로운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단순한 지인을 영원한 친구로 바꾸는 비결이다.
*당신이 진짜 원하는 삶을 지금 당장 시작하라!!
이 책에서 공통적으로 많이 나오는 단어는 경험입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입니다.
우리는 죽을 때 돈을 가져가지 못합니다. 유일하게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즐거운 추억의 경험들입니다.
돈을 위해 삶을 사는 것은 불행합니다.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것들을 시도합시다. 소소한 것들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메멘토모리 차트를 그려 보십시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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