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고 걷고 뛰고

계산역 국수 맛집 소담국수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2. 6. 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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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역 국수 맛집 소담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소담국수의 간판을 보니 '따뜻함을 소복이 담아'라는 마음으로 국수를 만드는 집입니다.

소담국수 위치

위치는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 4번 출구에서 약 200미터 거리에 있습니다.
4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해서 첫 건널목이 나오고 엘지유플러스 대리점 옆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오늘의 방문 음식점 '소담국수'가 보입니다.

매장 내부는 아담합니다.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2인용 테이블이 6~7개 정도 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종업원 분이 포장도 준비하고 있는 것 보니 포장 배달도 가능합니다.

메뉴판

국수 전문점답게 메뉴판은 대부분 면 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메뉴 고기국수가 6000원이고, 갈비국수 등 여러 종류의 국수가 6000~8000원대입니다.
일행의 말에 의하면 고기 국수는 제주도식 국수라고 합니다.
여름철 별미 열무국수와 콩국수도 있습니다.
국수도 5000원 이하가 없는 시대입니다.
갈비국수를 주문합니다.

갈비 국수

주문한 갈비국수(7000원)가 나왔습니다.
기본 국수에 갈비와 숙주나물이 들어가 있습니다.
국물을 떠먹어 보니 아주 진한 맛은 아니지만 적당한 사골육수 국물입니다.
싱겁게 먹는 편이라서 별도 추가로 간은 하지 않고 먹었습니다.
고기의 양도 너무 적거나 많다는 느낌이 없이 적당합니다.
고기도 먹고 국수도 먹고 사골 국물도 먹을 수 있는 국수입니다.
국수만 먹으면 오후 늦은 시간에 배고픔이 있는데 고기와 함께 먹으니 포만감이 오래갑니다.(지극히 개인적인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깔끔하게 고기국수 드시고 싶다면 방문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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