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고 걷고 뛰고

4000원 한식뷔페 백반 성수동 서산식당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2. 6. 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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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에 4000원 한식뷔페가 있습니다.
요즘 같은 물가상승시기에 아직도 4000원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참 감사하면서도 이래도 남는 게 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웬만한 곳은 6~7천 원에서 또 천 원 올리는 분위기인데 말입니다.

서산식당 위치

4000원 한식뷔페집은 서산 식당입니다.
위치는 2호선 성수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앞으로 걸어가면 해성자동차검사소가 나옵니다.
자동차검사소 골목으로 들어가서 진행방향 사거리에서 오른쪽 흰색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산식당 입구

건물 우측으로 돌면 바로 입구가 있고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2층으로 식당에 들어가면 넓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입니다.
점심시간이라서 식당은 손님으로 가득합니다.
입식 식탁이 대부분이고 안쪽으로 좌식 식탁이 있습니다.

맞은편에 보이는 주방에 여사장님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데 일단 주방으로 가서 식비를 선불로 냅니다.
4000원이니까 당연히 현금으로 내야겠지요.
그러니 방문 전 꼭 현금 챙겨가는 것 잊지 마십시오.
(맞은편 건물 1층에 우리은행이 있습니다)

배식대

배식은 자율배식입니다.
4000원으로 드시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습니다.
매일 기본으로 잡채, 김밥과 딸기잼 샌드위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의 기둥 뒤쪽으로 십 여종의 반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방 왼쪽으로는 국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통 두 가지 종류의 국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 밥통에는 조미김이 담겨 있어 먹고 싶은 만큼 가져가면 됩니다.

식판에 담다 보니..

수많은 반찬을 식판은 담기 버겁습니다.
단점은 조금씩 담다 보면 식판이 넘칩니다.
어떤 분은 소주, 막걸리를 추가로 시켜 반주도 합니다.

영업시간은 잘 모르겠고 11시부터 점심시간대에 가 보았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점심때도 영업을 했습니다.

성수동 최저가 한식뷔페 서산식당에서 맛점 하십시오.
2022년 6월 10일 현재 4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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