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과거 근무지에서 함께 일했던 분들을 만났습니다.한분은 같은 회사직원으로 정년이 1년 남으신 분이고 다른 한분은 다른 회사로 이직하신 분으로 동갑내기입니다.십여 년 전 회사의 어떤 사업소로 발령이 나면서 본사에서 떨어진 곳에서 근무를 했습니다.당시 다른 직렬의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부서가 되었습니다.낯선 환경과 서로 다른 상황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이 모였으므로 처음에서 업무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처음 하는 사업이라서 여러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던 기억이 많습니다.처음으로 외국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느낀 점도 많았고 배운 점도 많았습니다.우리와 다른 정서의 사람들과 함께 일한 다는 것도 보통 어려운 점이 아니었습니다.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면서 사업은 점차 안정을 찾아갔습니다.위의 두 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