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산은 여러 번 방문했지만 백운대 정상까지는 한 번도 오르지 못했었습니다.오늘은 마음먹고 백운대를 오르기로 했습니다.우이신설선 종점인 북한산우이역에서 내려 출구로 나갑니다.역사를 나와서 좌측으로 난 도로를 따라 걸어갑니다.이곳은 많은 버스의 종점들이 모여있습니다.시야에 북한산이 가깝게 보입니다.완만한 오르막길에는 많은 등산용품점 그리고 음식점과 카페가 있습니다.우이동 만남의 광장을 지나갑니다.북한산 둘레길을 걸었을 때 지나간 기억이 납니다.소형소방차가 있는 곳에 북한산으로 오르는 나무데크길이 보입니다.개울물을 따라 산행을 합니다.깨끗한 물이 시원하게 흘러갑니다.도로는 도선사를 오르내리는 자동차가 많습니다.이렇게 인도를 만들어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습니다.점점 가팔라지는 길을 따라 계속 걸어갑니다.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