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산 전통시장 칼국수집 '황기순의 손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황기순의 칼국수&왕돈까스'는 많이 보았는데 황기순의 손칼국수는 처음 봅니다. 옹심이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손칼국수 기본은 5000원이고 옹심이 들어간 칼국수는 6000원입니다. 옹심이는 10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옹심이를 먼저 한 알 입에 넣어 봅니다. 옹심이 속 내용물이 있어 기대한 것보다 맛이 좋습니다. 칼국수 면발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국물은 개운한 맛이라 깊은 맛을 원하는 사람에겐 부족할 수 있습니다. 김치는 겉절이와 약간 숙성된 김치 두 가지가 나오는데 맛이 무난합니다. 물과 김치 추가는 셀프서비스입니다. 옹심이가 입맛에 딱 맞습니다. 옹심이만 포장은 40알에 5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계양산 전통시장의 이름은 과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