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앞 도로에는 누에다리가 있습니다.누에다리는 몽마르뜨공원과 서리풀공원을 이어주는 다리로 반포대로 위에 설치되어 있습니다.국립중앙도서관 앞 도로로 나오면 누에다리로 올라갈 수 있는 나무계단이 있습니다.계단을 오르면 두 갈래 길이 나오는데 왼쪽은 서리풀공원으로 향하는 누에다리가 있고 오른쪽은 몽마르뜨 공원입니다.몽마르뜨 공원이라는 이름이 지어지게 된 이유가 잘 표시되어 있습니다. 공원에는 서래마을이 위치해 있는데 프랑스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프랑스 파리의 지명으로 공원이름을 정했다고 합니다. 누에다리 방향으로 가보겠습니다. 둥근 형태의 아치형 통로로 만들어진 다리입니다.소원을 들어주는 누에. 정말로 누에의 입에 손을 대고 소원을 드리는 분이 계셔서 누에 조형물은 사진에 담지 못했습니다.누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