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이후로 도서관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곳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독서나 공부하다가 출출하면 근처 식당이나 편의점을 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성남시중앙도서관은 구내식당이 있습니다. 도서관 로비로 들어가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입구에서 우측 편) 구내식당과 카페가 있습니다. 구내식당은 상당히 큰 규모입니다. 키오스크에서 식권(영수증 형태)을 발권합니다. 백반이 6000원입니다. 돈까스 정식도 판매합니다. 뷔페식 배식대에서 식권을 식권함에 넣고 밥과 반찬류를 식판에 덜어 놓고 국을 받아 자리를 잡습니다. 딱 6000원의 가격에 걸맞은 조성입니다. 어느덧 물가가 참 많이 오르긴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6000원에 이 정도라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 좋습니다. 주변 중앙도서관 부지의 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