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3층에는 중앙아시아관이 있습니다.그 밖에도 일본 및 중국 그리고 멀리 그리스아테네관이 있습니다.오늘은 중앙아시아관을 둘러보았습니다.중앙아시아관은 중국관 보다 규모가 크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중앙아시아관을 입장하면 먼저 큰 벽화가 설치되어 있습니다.이 벽화는 7세기 중엽에 만들어진 아프라시아브 벽화라고 합니다.당시는 한반도는 고구려, 신라 중국은 당나라시대입니다.벽화는 현재의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옛 중심지에서 1965년 도로공사 중에 발견되었다고 합니다.바르후만왕 즉위식을 보러 온 사절단을 그려놓은 것입니다.이 벽화는 실물크기로 재연한 것인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바로 사절단 그림에 우리 조상인 고구려인이 있습니다.당시 고구려인의 특징으로 조우관이라는 모자와 손잡이에 고리가 달린 검을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