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의 추운 겨울날입니다. 용산 원효대교 건너기 전 원효로 풍전아파트에 위치한 부송국수를 방문했습니다. 기사식당인데 맛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점심시간 때 잠깐 지나갔는데 일요일인데도 식당 안은 손님들로 가득했습니다. 오후 2시경에 늦은 점심을 위해 방문했습니다. 매장 안은 3팀 정도가 식사 중이었습니다.메뉴판을 보면 다양한 국수종류를 판매하는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직접 끓이는 육수와 쫄깃한 면발은 부송국수의 생명입니다!!'라는 말이 신뢰가 갑니다. 대표메뉴인 잔치국수 곱빼기를 주문했습니다. (곱빼기와 일반의 가격은 동일합니다) 포장 주문도 가능한데 포장 시 500원이 추가됩니다.식탁 위에 미리 세팅해 놓은 것은 김치와 된장과 고추 접시입니다. (동행하신 분의 이야기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