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기와감자탕 2

인천시청 근처 뼈해장국 맛집 청기와 감자탕

꽃샘추위가 불어오는 봄날이었습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 뼈해장국 맛집인 청기와 감자탕을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순댓국도 판매하는 집입니다.인천시청역 9번 출구에서 나와서 동암, 간석역 방면으로 걸어오면 위 사진과 같은 외관의 청기와 감자탕이라고 쓰인 음식점이 있습니다.매장을 들어가면 바로 주방이 보이고 우측 안쪽의 홀은 넓습니다. 자리를 잡고 뼈해장국(9000원)을 주문했습니다. 김치를 앞접시에 덜어서 가위로 썰어 놓습니다.기다리던 뼈해장국이 나왔습니다. 뚝배기에는 커다란 뼈 조각 두 덩이가 들어 있습니다. 국물을 떠먹어 봅니다. 밥을 말아먹고 싶은 국물입니다. 맨 밥맛도 좋습니다. 다시 추워진 날에 뼈를 발라 뜨듯한 국물과 함께 먹는 뼈해장국은 최고입니다. 여러 명이 방문하니 순대와 간 서비스도 제공됩니..

인천시청역 근처 청기와 감자탕

점심으로 인천시청역 근처 청기와 감자탕을 먹었습니다. 위치는 인천지하철 1호선 9번 출구로 나와서 비탈진 공원 아래로 11시 방향으로 내려가면 사거리가 나옵니다. 사거리에서 서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직진하면 청기와 감자탕이 나옵니다. 도로 맞은편에는 엄마손 한식뷔페가 있습니다. 매장의 규모는 큽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모두 입식 탁자와 의자로 되어 있습니다. 맨위 대표 메뉴인 뼈해장국을 주문합니다. 순댓국도 맛있다고 합니다. 뼈해장국도 조만간 1만 원이 될 날도 머지않아 보입니다. 주문을 하고나서 바로 공깃밥과 김치, 섞박지, 양파, 고추가 세팅됩니다. 종지에 소스를 붙고 기다립니다. 뼈해장국이 나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시래기가 뼈 위를 잘덮고 있습니다. 국물의 색깔이 짙고 먹음직스러운 살이 많이 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