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고 걷고 뛰고

부천시청 맛집 옹심이메밀칼국수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4. 7. 2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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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역에  위치한 메밀칼국수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매장이 2층에 위치해 있어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입구에 가까워지는 순간 놀랍니다.
12시 전인데도 줄이 많이 서 있습니다.
주로 연세가 지긋하신 분 들이거나 직장인들로 보입니다.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음식점 내부는 작지는 않았으나 웨이팅이 길었으니 오픈시간 11시 또는 점심 피크 시간대가 조금 지난 때 방문하기를 권장합니다.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면 보리밥과 김치류가 나옵니다.
보리밥에 김치를 넣고 고추장으로 비벼 먹고 옹심이 칼국수를 기다립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옹심이칼국수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걸축한 느낌의 국물입니다.
맛을 보니 역시 손님이 줄을 서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옹심이도 너무 뜨겁지 않고 좋았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기분을 좋게 하고 맛을 음미하게 만듭니다.
부전시청 근처에서 맛있는 음식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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