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시장 근처에는 오랜 전통과 함께 맛집이 많습니다.
오늘은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 3번 출구 근처의 음식점과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인천 1호선 3번 출구에서 뒤쪽의 한화생명 사옥방향으로
첫 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서 앞쪽으로 계속 걸어갑니다.
약 100미터 걸어가면 좌측에 음식점이 있습니다.

입구는 좁은 느낌이 있습니다.
그러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공간이 넓어집니다.
ㄱ자 구조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습니다.
직화 불고기 쌈밥(1인분 11,000원입니다)

주문한 후 빠른 시간에 상이 채워집니다.
샐러드, 김치, 전 등 몇 가지 반찬과 쌈이 준비됩니다.
그리고 메인 요리 직화구이가 중간에 차려집니다.
그리고 칼국수와 국물이 조금 나옵니다.

4인분 직화 구이입니다.
이미 구워져 있어 조금 더 데우기만 하면 됩니다.
가위로 고기를 조금 더 잘라줍니다.
신선한 쌈 채소에 구이를 올려놓고 마늘을 올리고 한입 맛있게 먹어줍니다.
직화구이에 양념이 베여있어 맛이 없을 수 없습니다.
반찬류도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좋은 식사였습니다.
다음으로 부평시장역으로 걸어가면 지나왔던 곳에 세이드라는 커피숍이 위치해 있습니다.
식사 후 커피가 생활화되었습니다.

카페 외부는 개방형으로 좋은 계절에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내부로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자리를 잡습니다.
조명은 조금 어둡게 해서 분위기 있게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의자와 탁자가 모두 다른 형상으로 되어 있어 소품실 느낌도 납니다.
라떼가 나왔습니다. 접시와 잔도 그리고 배경이 되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후의 즐거운 대화로 점심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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