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후기)부자는 어떻게 대화 할까_사이토히토리 1%부자의 대화법

일본에서 가장 많은 세금을 내는 사람 사이토히토리.
가장 많이 세금을 낸다는 것은 엄청난 부를 일구었다는 뜻입니다.
단순히 부자는 장사 수완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부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그들의 성공에 많은 부분 운이 작용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운이 어떤 태도와 마음가짐에 의해서 오는 것인지 '사이토히토리 1% 부자의 대화법'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대화는 듣는 것과 말하는 것 두 가지입니다.
기적과 기회를 붙잡을 수 있는 듣는 방법과 말하는 밥법은 바로 사랑으로 듣고 사랑으로 말하라입니다.
이 책의 모든 것이 이 사랑으로 귀결됩니다.
첫 부분부터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들을 때
말할 때
오직 하나만 의식하라!
사랑  💜

역시 이것이 다입니다.
한결같이 사랑을 내어주는 사람이 되라고 말합니다.

이 책 속에는 저자의 오랜 삶의 지혜가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언제나 '너는 머리가 좋아'라고 말하라는 것입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올려주는 칭찬을 많이 해야 합니다.
기가 죽으면 소심해지고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이야기를 쉽게 풀어나가는 방법으로 날씨이야기를 하라는 것입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는 서먹할 수밖에 없습니다.
공통의 관심이 되는 날씨 이야기를 하는 것은 분위기를 전환하는데 좋습니다.
날씨이야기는 실패가 없습니다.

스스로를 망치는 말도 삼가야 합니다.
소위 이번 생은 망했다는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말이 씨가 되는 법입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도 "괜찮아 잘 될 거야!"라고 언제나 힘차게 말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삼가야 할 말은 남을 헐뜯는 것입니다.
할 말이 없다고 남을 헐뜯는 것은 위험합니다.
상대가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자신이 없는 곳에서 나를 헐뜯을 수 있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고 멀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곁에는 좋은 사람이 남아 있지 못합니다.

나이가 드니 저절로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후배에게 반말을 하게 됩니다.
사이토히토리는 손윗사람이든 손아랫사람이든 누구에게나 밝고 정중하게 대하라고 말합니다.
대통령에게도 동네꼬마에게도 정중해야 합니다.
저도 반말을 가급적 삼가고 정중한 말을 써야겠다고 반성합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없이는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없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해결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나요? 저자는 자신의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본인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내 문제를 타인이 제대로 해결해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나를 가장 잘 아는 내가 해결해야 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늘 길러놓아야 합니다.

신은 정갈함을 좋아합니다.
항상 내 주변을 청결하고 깨끗이 해야 합니다.

사이토 히토리 1% 부자의 대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