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고 걷고 뛰고

[경기옛길] 삼남길10코스 소사원길(2) 삼남길 완주_배다리호수공원에서 안성천교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6. 3. 2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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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 삼남길 10코스 소사원길(1)에서 이어집니다.

삼남길의 마지막 걷기 코스 원균장군묘에서 안성천교까지의 걷기 구간을 걷습니다.

배다리 호수공원에서 휴식을 마치고 다시 걷기를 시작합니다.
호수길을 따라가다가 사거리교차로에서 대각선 방면으로 건너갑니다.

도로를 따라서 걷다 보면 우측에 공원길이 함께 이어집니다.
도로에서 조금은 떨어져서 가니 좋습니다.

경기옛길의 끝자락이 기대했던 풍경과는 많이 달라서 조금은 실망스럽습니다.
자연을 벗삼아 걷는 옛길은 많은 부분 도시화가 되었습니다.

강남역까지 가는 6600번 R버스가 출발하는 곳입니다.
경기도의 남쪽 끝자락에서 서울까지 장거리를 다닙니다.

병원을 지나서 도시가 끝나는 지점에서 대각선 방면으로 건너갑니다.
대동법시행기념비 안내 팻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골목길을 따라서 도시를 벗어난 기대했던 길을 걷습니다.
전방에 노란조끼를 착용한 여러분이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대동법시행비
대동법시행기념비

대동법시행기념비 주변을 청소하고 거리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떠난 대동법시행기념비를 방문합니다.

이곳에 스탬프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로서 삼남길 전구간 스탬프 도장을 모두 찍었습니다.

대동법시행기념비와 비문을 옮겨놓은 명판을 읽어봅니다.
앱을 통해 문화유산 인증도 했습니다.

대동법시행기념비를 떠나서 골목길을 계속 이어 걷습니다.

동네의 길 끝에서 하천을 만납니다.
좌측으로 방향을 돌려 하천을 따라가다가 만나는 다리를 건너갑니다.

다리를 건너서 앞으로 쭈욱 뻗은 시골길을 걸어갑니다.
이제야 종점의 느낌이 조금씩 느껴집니다.

황량함이 감성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이제 곧 들판은 생명력을 찾을 것입니다.

도로를 만납니다.
버스 정거장의 특이한 배치는 어느 곳에서도 보입니다.

자동차를 피해 도로를 건너면 작은 수문에 코리아트레일 표지가 붙어있습니다.
경기옛길에서 충청도로 넘어가도 걷기 코스는 이어집니다.

유천1동 마을회관

동네 길을 따라 걸어가면 삼남길의 마지막 마을임을 알 수 있는 유천1동 마을회관이 있습니다.
어느 곳이든 잘 지어진 마을회관은 쓸쓸함이 많습니다.

마을회관 앞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합니다.
따스한 햇살이 좋은 시절입니다.
마을 회관 앞 삼거리에서 회관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길을 향해 걸어갑니다.

수로 옆의 작고 긴 땅을 경운기로 고르는 농부의 장면을 지나갑니다.
작은 오르막길을 따라갑니다.

그러면 제방길 위에 올라가게 있게 됩니다.
멀리 긴 교각이 보이는 방면으로 걸어갑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만납니다.
경기옛길 삼남길의 마지막 지점입니다.

삼남길 마지막 코스안내
삼남길 종점

드디어 삼남길 10코스 종점이인 안성천교에 도착했습니다.
삼남길 전구간을 완주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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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98킬로미터에 이르는 긴 길을 걸어 달성했습니다.
이로서 경기옛길 네 번째 길을 완주했습니다.

스스로에게 박수를 쳐주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경기평택과 충남 천안 성환 간을 다니는 유일한 버스인 103번을 탑승해야 합니다.

안성천교
안성천교

배차간격이 30분인데 이 정도면 아주 좋은 상황입니다.
양쪽 시간표를 보니 평택 방향의 대기시간이 짧습니다.

버스정거장에서

시간이 되어 녹색 작은 버스가 서서히 충청도에서 다가옵니다.
평택역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싣고 다음의 여행길을 기대합니다.

경기옛길 앱 스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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