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 등산 1편에서 이어집니다.

강촌역에서 삼악산 등선폭포까지 버스로 이동하여 삼악산 정상까지 오르는 경로였습니다.
이제 정상에서 의암매표소까지 하산하고 춘천시내로 이동하는 여정을 담아봅니다.

삼악산 정상 용화봉에서 멋진 의암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야가 조금 좋지 않지만 춘천시내와 호수가 아름다운 자연 속에 담겨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산맥부터 바로 아래의 케이블카까지 천천히 눈을 돌려 바라봅니다.
푸르른 산하의 풍경을 잠시 감상합니다.

이제 용화봉에서 내려왔습니다.
잠시 한적한 곳에서 자리를 잡고 간단한 요기를 합니다.

내려가는 길은 의암호의 풍경을 계속 바라보면서 갑니다.
붕어섬은 태양광 패널로 채워져있습니다.


조금 내려가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주위 360도 전망을 모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조금은 더 춘천시내의 전망을 잘 볼 수 있습니다.
강 저편에서부터 이동 중인 케이블카가 작게 보입니다.

북한강이 아래에 보이는데 이곳의 높이가 만만치 않음을 느낍니다.
켜켜이 산맥들이 쌓여있는 것 같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갑니다.
이제 본격적인 하산길입니다.

정상에서 의암매표소 가는 길은 암릉지대를 걸어가야 합니다.
뾰족한 바위들이 앞에 나타납니다.

가져온 장갑을 착용하고 암릉을 오릅니다.
비 오는 날과 눈 오는 날은 많이 위험할 것 같습니다.

위험해 보이는 바위 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별도의 계단이 없이 바위에 박아놓은 장치에 의존해서 내려갑니다.


내리막길도 암릉지대는 이어집니다.
조금만 방심해도 위험합니다.
장갑을 가져오기 잘했습니다.


더 선명해지는 붕어섬과 의암호가 보입니다.
역방향으로 올라와도 험난한 길이지만 좋은 풍광을 계속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 북한강도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여전히 가파른 내리막길은 날카로운 돌과 바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의암매표소에 올라오는 방면과 등선폭포에서 올라오는 방면의 느낌은 완전히 다를 것 같습니다.
의암매표소 방면은 상대적으로 체력적으로 더 힘들 것 같습니다.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합니다.
풍경은 즐거운 휴식을 선사하고 피로를 빨리 씻어줍니다.

이제 의암댐이 보입니다.
경사가 가파름을 느낍니다.


오르기도 힘들지만 내려가기도 만만치 않은 바위지대를 한참이나 내려온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북한강이 이제 바로 아래에 느껴집니다.

사찰 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멀리 아파트단지가 보이는 외딴 산속에 자리 잡고 있는 두 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상원사 앞에 휴식을 위한 자리가 있어 잠시 가방을 풀고 앉았습니다.
등산 당시는 부처님 오신 날이 얼마 남지 않아 연등이 걸려있습니다.

사찰에서 고요히 휴식을 마칩니다.
춘천으로 가는 버스시간표를 보니 적당히 내려가면 시간을 맞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의암호가 눈앞에 있습니다.
등산여정의 마무리단계에 진입했습니다.

그래도 조심히 걸어서 내려갑니다.
좋은 경치를 바라보는 건물은 비어있는 느낌이 납니다.

위에서 볼 때와는 다른 느낌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고요한 호수와 멀리 저너머의 구름들이 보입니다.

강변도로가 보입니다.
의암매표소 입구입니다.

이렇게 등선폭포매표소에서 시작한 등산은 정상을 거쳐서 의암매표소로 내려왔습니다.
이제 춘천시내로 향합니다.

도로를 만나면 의암댐 방면으로 걸어갑니다.
작년에 자전거로 달렸던 길이 나란히 옆에 있습니다.

의암댐 앞 교각을 넘어갑니다.
돌아서 춘천 방면으로 가는 우측길로 가는 버스를 탑승해야 합니다.

교각은 인도가 없습니다.
왕복 2차로의 다리를 조심히 건너가야 합니다.

다리를 건너면 버스정거장이 있습니다.
다리를 넘기 전 정거장도 있는데 휴식터가 마땅치 않습니다.
그래서 다리를 건너가기로 했던 것입니다.


버스 정거장에서 버스가 올 때까지 휴식을 취합니다.
삼악산의 가파른 모습이 정거장 앞에서 잘 보입니다.
버스가 다리를 건너서 다가옵니다.

춘천시내로 왔습니다.
시원한 커피와 독서로 시내에서 휴식시간을 조금 더 가집니다.


걸어서 춘천역까지 왔습니다.
춘천역 앞은 아직도 개발이 안된 모습입니다.

삼악산 등산과 춘천시내에서의 휴식을 마치고 열차를 타고 집으로 향합니다.
'맛보고 걷고 뛰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일본 오사카/교토/나라/고베 1] 인천공항 출국부터 간사이공항에서 모모다니역 이동방법 총정리 (0) | 2026.06.18 |
|---|---|
| [남한산성 등산]산성역에서 지화문을 지나 중원경찰서까지 (2) | 2026.06.05 |
| [삼악산 등산1] 춘천 삼악산 대중교통 가는 법 & 등선폭포 코스등산 완벽 가이드 (0) | 2026.05.29 |
| [문경여행] 문경새재 걷기(3)_제3관문 조령관에서 제1관문 주흘문까지 (0) | 2026.05.27 |
| [문경여행] 문경새재 걷기(2)_옛길박물관과 제1관문 주흘관에서 제3관문 조령관코스 총정리 (0) | 2026.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