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고 걷고 뛰고

[일본 오사카/교토/나라/고베 4-➂] 비와호 유람선 탑승 / 비와호 산책 / 오쓰에서 오사카로 이동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6. 6. 26. 10:11
728x90
반응형

일본여행 4-②에서 이어집니다.

비와호 유람선을 타고 시원한 바람도 맞고 일상에서 벗어난 순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가슴이 확 트이는 공간은 답답한 사무실과 건물들에서의 피로를 지워줍니다.
주말마다 그래서 나가야 합니다.

비와호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입니다.
수많은 세포들이 다시 건강하게 분열하기 위해서 스트레스의 환경을 탈피하고 받지 않으려 노력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유람선은 뱃머리를 돌려 다시 돌아갑니다.
비화호의 작은 아랫부분을 모두 돌지 않았는데  90분의 시간 내에 돌아가야 하니 호수의 넓이가 실감이 납니다.

오쓰항이 앞에 보입니다.
선실 안에서는 다시 작은 행사가 펼쳐집니다.

90분의 비와호 유람을 마쳤습니다.
승무원들이 손을 흔들며 인사해 줍니다.
유람선을 타보기 잘했습니다.

배에서 내려 호숫가를 산책했습니다.
오쓰항에서 호수 시계 반대 방면으로 따라 걸었습니다.

이국에서 관광객이 없는 한적한 곳도 매력적입니다.
호수를 바라보는 방면으로 호텔 같은 숙박시설들도 여럿 보입니다.

하늘에 구름이 끼어 덥지 않습니다.
오늘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멀리에서부터 성곽 같아 보이는 건물가까이에 도달했습니다.
비와호기념관인데 폐쇄상태입니다.

호수를 따라 이어 걸어갑니다.
우리나라 같이 수변공원이 신식으로 잘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인프라가 오래된 느낌입니다.

우리나라도 지금은 인프라에 쓸 돈이 있지만 인구의 고령화와 감소의 추세에서 일본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주위에 카페가 있으면 들어가려 했는데 보이지 않습니다.
다시 왔던 길을 돌아서 마땅한 장소를 찾아봅니다.

한 곳이 보였는데 만석입니다.
찾아오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인지 카페가 잘 안 보입니다.
하늘이 더 어두워집니다.

반응형

도로 쪽으로 기서 한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노인복지관에 함께 있는 곳인데 한산했습니다.
버드와이저 컵에 카페라테는 처음입니다.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나왔습니다.
이제 오쓰역으로 돌아갑니다.

이시야마사카모토선 선로를 따라 걷습니다.
철조망이 많이 녹슬어 있습니다.

이시야마사카모토선
이시야마사카모토선

두량으로 운영되는 열차가 지나갑니다.
비와호의 풍경을 따라가는 귀여운 열차입니다.

건널목을 건너서 큰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오쓰역이 나옵니다.
빗방울이 한두 방울씩 하늘에서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오쓰역

다행히 역에 도착할 때까지 많이 내리지 않았습니다.
기차표를 발권해서 승강장으로 올라갑니다.

어느덧 오후 4시가 넘어갑니다.
열차가 자주 다녀서 기다림이 길지 않습니다.

오사카로 가는 열차가 도착합니다.
이번에 탈 열차는 올 때보다 더 빨리 가는 준쾌속입니다.(40분 만에 오사카역에 도착했습니다)

열차는 이름답게 빠르게 교토를 지나서 오사카역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숙소가 있는 모모다니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오사카 순환선이 다니는 승강장으로 이동합니다.

거대한 오사카역을 사진에 조금 더 담아봅니다.
규모가 커서 환승뿐만 아니라  바깥으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무사히 모모다니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4일 차 여행은 비와호를 다녀오는 여정이었습니다.
예정하지 않고 어제저녁에 의견을 모아 번개같이 계획을 세우고 다녀왔습니다.

비가 제법 많이 옵니다.
숙소로 들어가서 짐을 내리고 우산을 챙겨 저녁식사를 위해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로열호스트에 방문했습니다.

이번여행의 마지막 저녁식사를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와 함께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