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고 걷고 뛰고

여름밤 아라뱃길 걷기(검암에서 전망대 왕복)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6. 7. 2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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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자전거를 타다가 폭우를 만났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시간에 걷기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오늘은 아라뱃길을 따라서 걷기 기록을 시작합니다.

인천 2호선 열차가 아라뱃길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물길을 따라 자전거길과 보행로가 이어집니다.

습기가 가득한 날이라서 후덥지근합니다.
그래도 저녁시간이 되니 조금 괜찮아졌습니다.

아라뱃길은 보행로와 자전거길이 잘 구분되어 있습니다.
계절 때문인지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길은 단순하지 않고 다양한 시설물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관리가 계속 필요합니다.

보행로가 물길과 가깝게 이어집니다.
한동안은 자전거길이 한동안은 보행로가 서로 바꾸어가며 물길과 친구가 됩니다.

물길너머로 매립지 공원이 보입니다.
뱃길 안쪽을 볼 수 있도록 인도교를 놓았습니다.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좌측 산책길을 통해서 걸어갑니다.
잔디가 잘 깔린 공원길을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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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 청라로 향하는 길이 보입니다.

나무사이의 나무데크길로 바뀝니다.
전망대까지 왔습니다.

전망대 위에 오릅니다.
서해가 가깝게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흐르는 물을 잠시 바라보며 땀을 식힙니다.
뜨겁고 습한 공기 때문에 오래 동안 정취를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다시 왔던 길을 돌아갑니다.
길가에 붉은 해당화 열매가 많이 달려있습니다.
마치 토마토 같습니다.

어느덧 어둠이 내려왔습니다.
여름날 왕복 약 9킬로미터의 아라뱃길 걷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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