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교길 일부구간 만세교에서 신북행정복지센터까지에서 이어집니다.경흥길 제5길인 반월산성길은 포천시내에 있는 시외터미널에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간의 경로입니다.경흥길의 역방향으로 걸어가기 때문에 점점 더 대중교통의 이용이 쉬워지고 있습니다.만세교에서 시작했던 걸음은 이제 5km를 조금 넘게 걷고 있는 중입니다.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물을 한 모금 마시고 바로 걸어 나가기 시작합니다.호국로 도로를 조금 따라가다가우측길로 방향을 돌립니다.다시 조용한 시골길이 시작됩니다.여름이 깊어 갈수록 벼는 쑥쑥 더 높이 자라고이러한 순환하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 우리도 순간순간 발전하고또 새로운 날들과 계절을 맞이하며 성숙해 갑니다.나이가 들어감에 따라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가더 강렬하게 다가오는 느낌입니다.삶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