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고 걷고 뛰고

국립중앙도서관 구내식당 이용과 서리풀공원 산책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3. 11. 2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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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구내식당의 인기가 높습니다.
물가상승으로 웬만한 식당의 음식가격이 10000원에 육박합니다.
오늘은 책도 읽고 저렴하게 점심식사와 산책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국립중앙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 구내식당
국립중앙도서관 구내식당

국립중앙도서관 구내식당은 본관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내식당옆에는 편의점도 있습니다.

<운영현황>
평일, 토요일, 일요일에 점심식사만 가능합니다
운영시간은 11:30 ~ 14:00입니다.
가격은 5000원

11시 조금 넘어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분이 있습니다.
자율배식으로 5000원에 식사의 질이 나쁘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강남 근처에서 이렇게 저렴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혈당스파이크  억제를 위해서는?
당연히 운동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옆으로 공원이 있습니다.

서리풀공원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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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다리 쪽으로 가도 되고 도서관 후문으로 가면 길 건너 서리풀공원 진입계단이 있습니다.
위쪽으로 올라가면 몽마르뜨공원이 있습니다.몽마르뜨 공원을 지나서 공원길을 따라가면 서리풀 다리가 나옵니다.
다리를 건너가면 지그재그로 걷기 편한 무장애나무데크길이 이어집니다.


서리풀공원 전망대
서리풀 공원 전망대

오르는 길은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조금만 올라가면 정상입니다.
한강 조망과 도시의 조망이 펼쳐집니다.
전망대에서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가서 도서관으로 복귀합니다.
공부, 식사, 운동 모두 가능한 국립중앙도서관에서의 하루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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