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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시대예보_송길영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3. 12. 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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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예보.
이 시점에서 시대의 흐름과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대한 통찰에 관한 책입니다.
언제나 시대의 모습을 알기 쉽게 전달해 주는 송길영 저자의 이야기는 시대에 대한 고찰로 시작됩니다.
그 이야기를 정리해 봅니다.

시대예보:핵개인의 시대


K는 더 이상 국가가 아닙니다
세계인에게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국내의 자원으로만 한정되었던 것에서 다른 나라 사람들을 영입하는 과정은 좋은 방향입니다.
다양성과 형평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세계의 문화 발전소로서의 역할을 발전시키고 이어가야 합니다.

그동안 인간은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서 일을 하고 돈을 벌어 생활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AI기술의 발전으로 로봇이 인간의 노동을 대신할 것입니다.
이들 코파일럿의 도움을 받아 사람들은 업무를 하게 될 것인데 이들 코파일럿은 퇴근하지 않습니다.
결국 인간은 로봇에 자신의 자리를 내어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기업의 조직에서 중간관리자는 더 이상 필요 없게 됩니다.
구성원 대부분이 수평적 관계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수십 년 경력의 자신감은 이제 필요 없습니다.
이제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없어지는 세상입니다.
어제 들어온 신입사원도 엄청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핵 개인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입니다

로봇에 노동력을 상실할 운명의 인간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제 일상이 콘텐츠인 크리에이터가 되어야 합니다.
소위 구독자라고 불리는 측정가능한 권력을 쌓아가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앞으로 이분야도 그럭저럭 먹고 살 정도의 것 밖에 안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할 수 있는 이것도 AI에 의해 자리를 빼앗길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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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주의라는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미정산 세대가 필요합니다.
해준만큼 받을 수 없는 미정산 세대로서의 희생이 있어야만 변화가 있습니다.
왜 하필 내 차례 인가?
그것도 운명입니다.
꼰대로 낙인찍히기 전에 나의 구태의연한 권한을 내려놓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야기는 미래에서 다시 현재의 삶의 자세로 돌아옵니다.
우리는 모두 우연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나의 가족입니다. 그들에게 무조건 Be Kind 해야 합니다.
미래세상에 대한 예측과 대응도 좋지만 결국 현재의 삶도 중요합니다.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수많은 사람의 기록이 축적된 빅데이터에서 인간의 마음을 읽고 해석하는 마인드 마이너(Mind Miner) 송길영은 사회의 변화를 누구보다 빠르게 읽어왔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수십 년 전의 과거부터 산업화의 격변과 도시화의 확장을 경험한 지금까지의 관찰을 통해, 현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의 흐름과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지금껏 사회를 유지해 오던 시스템이 바뀌면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존재인 ‘핵개인’이 탄생한다는 것이다. 엄청난 속도로 새 규칙을 만드는 핵개인은 누구이며, 이들의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는 학벌 인플레이션, 돌봄 과도기, 투명 사회, 과잠 계급, 효도의 종말, 이연된 보상 등 지금 시대를 살펴본다. 동시에 한국인보다 서울러, 5분 존경 사회, 글로벌 계급장, AI 동료, 마이크로 커뮤니티, 미정산 세대 등 앞으로 우리가 맞이할 핵개인 시대를 예보한다. 기후 변화가 지난 천년의 기상 메커니즘을 벗어나는 일이 점점 더 잦아지고 있다. 매일 뉴스에서 빠지지 않는 일기예보가 무색할 정도로 급변하며 하루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종 그것이 맞지 않더라도 준비와 대비를 위해 귀를 기울인다. 비유하자면 이는 단순히 비를 피하기 위한 정도의 준비가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생업과 생명이 달려 있을 만큼 중요한 일이다. 이제 옷차림을 위해 한 철의 기상을 알려주는 일기예보가 아닌, 내 삶을 대비하기 위한 더 큰 호흡의 ‘시대예보’가 시작된다.
저자
송길영
출판
교보문고
출판일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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