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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유원지 입구에 가성비 좋은 식당이 있습니다.
산행후 저럼한 가격에 간단히 한끼 식사 해결하기에 좋습니다.
남한산성유원지 입구에서 주유소쪽 블록으로 내려와 버스정거장을 지나서 조금만 더 내려오면 '해장국전문점 투가리'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주소는
연중무휴입니다.
식당에 입장하면 좁지만 테이블은 많습니다.
친절한 이모님께 바로 주문하면 됩니다.
가격이 참 착합니다.
최근에 조금씩 올랐네요.
그래도 착합니다.
이런곳은 무조건 현금을 드려야지요.
또는 벽면에 붙어있는 계좌이체 해야지요.
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순식간에 나옵니다.
꽉꽉 눌러올린 공기밥에 각종 나물들이 많이 들어 있는 비빔그릇과 선지해장국이 나옵니다.
귀한 계란후라이도 올려져 있습니다.
반찬은 셀프서비스입니다.
배추김치, 깍두기, 콩나물무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슥슥 비벼줍니다.
늘 준비과정이 행복한 순간입니다.
침샘이 고입니다.
비빔밥 한 숫갈을 듬뿍떠서 입속에 넣습니다.
인생 뭐 없습니다.
입이 부지런해 집니다.
더군다나 요즘시대에 4000원 비빔밥!!!
착한가게 맞습니다.
내 입맛도 착해서 다행입니다.
입 맛 고급화 필요없습니다.
아무거나 맛있게 먹는 착한 입 맛이 보배입니다.
남한산성 유원지 입구 가성비 해장국집 투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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