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의 필수 코스 중 하나인 영도구 태종대를 방문했습니다.
태종대의 맑은 바다와 빽빽한 원시림을 감상하고 눈과 마음을 살찌웠으니 이제 배를 채울 시간입니다.
부산의 대표음식 돼지국밥을 먹으러 태종대 유원지 입구에 위치한 덕이네 돼지국밥집에 들렀습니다.
식당 영업시간이 06:00부터 24:00까지입니다.
일요일 아침부터 식당은 손님들로 꽉 차 있습니다.
돼지국밥집인데 특별 메뉴인 생선구이정식의 평도 좋습니다.
실재 식당 안 많은 분들이 생선구이정식을 드시고 계셨습니다.
사장님이 친절하게 주문을 받으십니다.
대표 메뉴인 돼지국밥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잠시 후 돼지국밥이 나왔습니다.
기본찬은 셀프 리필이 가능합니다.
특히 통통한 새우젓과 부추 절임이 마음에 듭니다.
소면과 부추를 돼지국밥으로 투하합니다.
그리고 필수 첨가물 새우젓을 섞어줍니다.
군침이 돌아 서둘러 국물 한 숟가락 먹습니다.
국물이 깔끔합니다.
누구든 별로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기를 건져 새우젓과 함께 입에 넣어 봅니다.
고기도 부드럽고 국물과 같이 잡내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고기를 어느 정도 건져먹고 좋은 쌀로 지은 밥을 말아줍니다.
섞박지를 얻어 한 숟갈 먹습니다.
태종대를 한 바퀴 돌아 피로해진 몸에 돼지국밥이 몸속에 퍼지면서 에너지를 충전시켜줍니다.
운동 후 출출할 때는 든든한 국밥이 최고입니다.
덕이네 돼지국밥은 고기 잡내 없고 깔끔해서 누구나 무난히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포장은 5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음번 방문 시는 생선구이정식을 먹어봐야겠습니다.
남포역에서 태종대행 대중교통 이용방법
남포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버스 정류소 두 개가 있습니다.
뒤쪽 정류소가 태종대행 버스를 탑승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영도대교 정류소에서 태종대행 노선버스는
8, 30, 66, 88, 186번 버스입니다.
부산역에서는 66, 88번 버스를 탑승하면 됩니다.
종점에 하차하면 됩니다.
하차 후 버스 차고지 지나서 건너편에 덕이네 돼지국밥집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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