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올해 로봇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구글 트렌드에서도 꾸준히 로봇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장 산업현장 대부분에서 로봇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산업용 로봇과 협동 로봇의 성장세는 계속 이어집니다.
최근에는 다품종 생산이 유리한 협동로봇이 가격경쟁력이 있어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최근 주춤하고 있는 미국 주가도 작년은 AI의 한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엔비디아, 팔란티어와 소위 M7이라고 불리는 종목들이 미국지수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중국의 팁시크가 나오면서 이들의 주가가 꺾이기 시작했지만 AI가 대세가 된다는 것은 당연한 미래입니다.
AI의 기술이 발전됨과 동시에 로봇에 대한 관심도 올라갔습니다.
기술력과 가격문제로 일시적인 이슈만 있었을 뿐 그 쓰임세의 한계로 대중화되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AI의 눈부신 발전으로 이것이 로봇에 접목되면서 이야기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테슬라의 일론머스가 발표한 옵티머스 로봇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발전을 보이는 모습입니다.
자동차 공장에는 현재 산업용 로봇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제 테슬라는 기가팩토리에 옵티머스를 공정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대자동차의 자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도 현대차 공장의 공정에서 반복학습하는 동영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인간을 닮은 로봇의 본격적인 쓰임새가 나오고 더욱 발전된다면 인간생활에 필요한 모든 분야에 로봇이 활동하는 시대가 곧 열릴 것 같습니다.
AI와 로봇을 선도하는 미국시장이 어려워져서 관심도가 낮아졌지만 미래의 핵심산업인 로봇에 대해 유진투자증권 양승윤 연구원이 펴낸 '최고의 성장주 로봇산업에 투자하라'를 읽고 정리해 봅니다.
- 로봇산업은 반도체와 같이 인류의 핵심 산업이 될 것이다.
- 1997년 혼다 P3 발표했으나 비싼 가격과 기능제한으로 대중에 관심이 떨어지고 로봇 개발열풍이 식어갔다.
- 애질리티 로보틱스는 2023년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생산공장(연간 1만 대) 세움, 현재 아마존 물류창고 실증 실험 중
- AI기술과 로봇의 결합은 활용성 높은 범용 휴머노이드 만들어 낼 것
- 코로나 이후 노동력 부족 문제와 인구절벽 시대의 대안이 될 것
- 산업용 로봇 향후 수요 연 8% 성장 전망(세계로봇연맹) - 전기차로 재편되는 자동차 산업 전동화 가능
- 산업현장에서 로봇이 고장 날 경우 전체 공정에 차질이 생기므로 높은 성능이 필요하고 한번 도입 시 타사제품 전환 어렵다.
- 물류에서 로봇이 절대 필요
- 산업용 로봇 기업 : HD현대로보틱스(HD현대중공업 비상장 자회사, 한국 점유율 1위, 글로벌 10위)
- 협동 로봇 기업 : 두산로보틱스(글로벌 4위, 4~6% 점유율), 유니버설 로봇(덴마크, 세계 1위), 화낙(일본)
- 스마트 팩토리 : 시스콘(비상장), 모비어스 앤 밸류체인(비상장), 티로보틱스, 유진로봇
- 로봇 국내기업 필요 : 반도체 공장로봇의 경우 보안문제
- 앞으로의 로봇산업은 소프트웨어 역랑과 부품산업이 중요하다
- 감속기 - 속도를 제어하여 토크조정, 로봇 원가 큰 비중 차지(30~40%), 진입장벽 높다, 일본 하모닉드라이브시스템즈 70% 점유율, 한국 에스피지
- 농업용, 군용, 웨어러블 등 다양한 로봇 개발
- ETF : ROBO, BOTZ(엔비디아, ISRG, ABB, 화낙)
최근 편의점이나 식당에 로봇팔이 음식을 만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협동로봇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많은 분야에서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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