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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칼국수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간석오거리역에서 600m 떨어진 위치에 있습니다.
간석오거리역에서 길병원 방면으로 걸어가다가 인천 국제 한방병원 들어가는 길 이면 골목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철역은 지도상으로 간석오거리역과 인천시청역 사이에 있지만 간석오거리역에서 가는 것이 빠릅니다.
같은 블록에 올리브백과점이 있습니다.
노란색 간판의 강고집 바지락 칼국수가 크게 잘 보입니다.


음식점 내부로 들어가면 자리는 모두 탁자로 되어있습니다.
칼국수 9000원, 왕만두 8000원이라는 큼지막한 메뉴판이 눈에 띕입니다.
그밖에 팥칼국수도 판매합니다.
포장도 가능하다고 붙여 있습니다.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배추김치와 열무김치 그리고 보리밥이 나왔습니다.
보리밥에 고추장과 열무김치를 넣고 쓱쓱 비벼 입맛을 다져줍니다.
그리고 왕만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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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는 서비스로 하나씩 먹으라고 나왔습니다.
왕만두를 한입 먹어보니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신선한 부추의 맛이 느껴집니다.

바지락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두 명당 큰 그릇에 덜어먹게 나왔습니다.
굵은 칼국수 면발과 바지락이 먹음직스럽습니다.
국물맛은 마치 약간의 사골맛이 나는 바지락 맛이 납니다.
부드러운 칼국수와 더불어 신선한 김치도 잘 어울립니다.
간석2동 근처에 방문하실 분은 강고집 바지락 칼국수를 방문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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