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후기) 나는 비트코인으로 인생을 배웠다

수년 전 사회 초년시절 주식투자로 큰 손해를 보아서 평생 빚을 갚아 가는 동료가 비트코인 투자로 빚을 한방에 해결하는 것을 보고 코인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투자의 속성과 경험상 짧은 시간에 전고점을 통과하기 어렵다는 믿음을 무너뜨리더니 다시 폭락이 오고 또 급등하더니 어느덧 1억을 넘겨버린 상태입니다.
앞의 직원뿐 아니라 몇 명이 퇴사를 하였는데 코인으로 돈을 벌었다는 소문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어떤 분은 빚을 내어 코인 투자해서 살던 아파트도 매도하고 급기야 퇴직금으로 빚을 갚기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한 동료도 있었습니다.
코인으로 번돈으로 빌딩을 산 사람이 있는 반면 안정된 직장을 어쩔 수 없이 나가야만 했던 직원도 있었습니다.
이런 극과 극의 상황을 보았기 때문에 코인시장은 근처에도 가지 않았습니다.

2024년 11월 미국 대선.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비트코인은 상승합니다.
1기 때와는 달리 트럼프 대통령은 비트코인에 대해 우호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미국 자국 우선주의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고 과거의 세계에 대한 미국의 역할을 스스로 축소하려 하면서  달러화에 대한 가치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번 달 초 트럼프의 상호관세 정책으로 미 중 관세전쟁이 더욱 심화되는 가운데 금값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기축통화를 어떻게든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고 세계 다른 국가들과의 관계도 악화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을 통한 기축통화의 유지도 계속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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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 비트코인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쉬운 책부터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나는 비트코인으로 인생을 배웠다는 두 저자 팽돌이, 호필의 공저입니다.
그간의 개인적 투자일지를 이야기해 주며 최근의 코인시장을 간접적으로  되돌아보게 해 주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 투자의 사계절 전략을 통해 계절별 특징, 전략을 쉽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비트코인도 투자함에 있어 주식, 채권 등 다른 투자대상과 일액상통한 점이 많습니다.
초심자의 행운, 빚투 금지, 분할매수 분할매도 등 원칙을 세워서  투자하라고 합니다.
반감기를 통한 비트코인의 사이클을 조금 더 면밀히 관찰하고 공부해서 투자의 방향을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제미나이로 그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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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핵심 : 블록체인 → 암호화폐
*비트코인 버블 아닌 이유 : 기관들 이제 막 유입시작, 증권사 및 은행 등에서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 본격 시작 시
  → 비트코인 적정가는 알 수 없다
*2023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 기관투자자 자금 유입
*암호화폐의 필요성 : 디지털 세상에서는 디지털 화폐 필요, 현 모든 결제 시스템은 느리고 수수료 과다
*비트코인 투자도... 초심자의 행운 주의, 빚투 금지, 하락장 물타기는 비트코인 만으로, 분할매수 분할매도, 평단가에 집착하면 매수하지 못한다, 최고점 돌파하기 전까지 모으자, 공포탐욕지수 활용하여 투자
*투자는 사이클이다.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다. 4년마다 반감기로 명확한 사이클!!

*공포를 이겨내고 매수해야 한다.
*비트코인 도미넌스 : 암호화폐 전체 시총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점유율
*고점신호 : 새로운 유행어와 짤이 생긴다. 김치프리미엄 발생
*암호화폐의 미래는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다←2100만 개 모두 채굴 시
*주도권이 있으면 행복하다.
 

나는 비트코인으로 인생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