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고 걷고 뛰고

경기옛길 봉화길 세종효종길(1) 세종대왕릉역에서 세종산림욕장까지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5. 8. 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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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남시,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를 통과하는 봉화길 걷기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봉화길 구간 중 여주시 구간 세종효종길을 걷기로 합니다.

경강선 세종대왕릉역에 하차했습니다.
역사 대합실을 나오면 버스정거장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세종대왕님이 방문객을 환영합니다.

경기옛길 봉화길 세종효종길의 기록을 시작합니다.
역에서 나와 우측길로 걸어갑니다.

역사 앞은 역세권개발지구로 구획되어 있으나 아직 아

경기옛길 안내표지판이 나옵니다.
그리고 건널목을 건너 도로를 조금 따라가면 우측으로 연결된 길을 따라갑니다.

좁은 포장길은 철도길과 나란히 이어져 있습니다.
길게 뻗어있는 길 저너머에서 열차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여름의 뜨거운 논에는 벼가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푸른 논과 반달모양의 논길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굴다리를 통과하며 철길과는 멀어집니다.
덩굴이 우거진 길이지만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있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봉화길은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길이라서 그런지 가장 쉽게 길을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얕은 언덕을 올라오면 도로를 만납니다.
도로를 건너서 농로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전형적인 평온한 농촌의 모습이 시야에 나타납니다.
이 공간에 있는 자체가 힐링이 됩니다.

복잡한 도시의 건물들의 직선의 선과 각종 소음과는 달리 부드러운 선의 자연의 모습과 소리가 흘러나옵니다.

굴다리에는 세종대왕 캐릭터가 그려져 있습니다.
도로를 건너지 않아 안전하게 걸어갈 수 있는 길입니다.

조용한 시골마을의 모습이 다시 나타납니다.
짙고 푸른 논이 장관입니다.

온통 푸른색의 들을 보니 눈이 맑아집니다.
단조로운 색이 마음의 안정을 줍니다.

구불한 동네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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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고즈넉합니다.
지나가는 나그네 혼자 움직임이 있습니다.

깻잎이 풍성하게 자란 밭을 지나가니 온통 깻잎 냄새가 풍겨 나옵니다.
강한 내음이 온몸을 감싸오는 것 같습니다.

마을을 어느 정도 벗어나면 봉화길 안내판은 언덕을 오르는 길 옆으로 난 산길을 가리킵니다.
다양한 경로로 길이 이어집니다.

야트막한 산길을 걸어 오르다가 다시 내려갑니다.
그러면 다시 길을 만납니다.

봉화길과 여강길의 공통노선은 다른 어느 길 보다도 안내판이 풍부하고 정확합니다.
스마트폰의 지도를 많이 열어보지 않아도 쉽게 길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한동안 시골길과 나무가 많이 우거진 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작은 숲 속 터널이 끝나는 지점에 의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배낭을 풀고 물을 한 모금 마십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논과 산 사이의 길을 이어서 걸어갑니다.
누런 들판의 계절에도 걸어보고 싶은 길입니다.

옥수수도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뜨겁고 힘든 여름이지만 꼭 필요한 시기입니다.
옅은 구름이 하늘을 일부 덮어 주어 걷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에서는 수시로 안전문자가 날아듭니다.
농촌지역에서는 특히 야외에서 활동을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작은 길이 끝나고 큰길을 만납니다.
갑자기 넓은 도로가 나오니 어리둥절합니다.

도로를 따라 언덕을 넘어 좌측으로 휘어지는 경로를 따라갑니다.
인공적인 도로를 걸으니 피로감이 갑자기 덮칩니다.

좌측으로 잘 지어진 건물이 보입니다.
이곳은 세계문화유산 세종대왕릉 입구입니다.

세종대왕릉 입구를 지나면 큰 주차장이 나오고 자그마한 하천(영릉천)이 흐르는 다리를 건넙니다.

다리를 건너 다른 도로와 만나는 지점에서 엿길은 자전거길로 안내를 합니다.

자전거가 다니지 않는 자전거길을 하천을 따라갑니다.
영릉으로 남한강에서 이곳 영릉으로 자전거길이  연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잠시 후 삼거리를 만납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걸어가면 화장실과 쉼터가 보입니다.

이곳은 세종산림욕장입니다.
음수대의 수도꼭지를 열어 시원한 물로 데워진 몸을 식힙니다.

세종효종길 스탬프함

한편에는 세종효종길 스탬프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수첩에 도장을 찍고 이곳에서 짐을 내리고 휴식을 취합니다.

경기옛길 봉화길 세종효종길(2)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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