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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서 대중교통으로 비둘기낭까지의 여정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5. 9. 17.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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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서 포천시 운천을 거쳐 한탄강 비둘기낭까지 대중교통의 여정을 정리해 봅니다.

잠실역 환승센터
잠실역환승센터

6시 40분경 2호선 잠실역과 연결된 환승센터에 도착했습니다.
많은 M버스와 R버스들이 경기도에서 서울로 사람들을 태우고 도착하고 있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벌써부터 내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최근 옮긴 정거장 위치에서 포천 경복대 종점인 3006번 R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시간표대로 6시 50분 버스는 손님을 태우고 환승센터를 빠르게 벗어납니다.

버스 창문으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여행길의 아침을 맞이합니다.
한강도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포천시청앞

버스는 한강을 벗어나 서울-포천 간 고속도로를 올라타서 빠르게 포천으로 향합니다.
한동안 달린 고속도로를 나와서 호국로에 접어듭니다.
송우리와 대진대학교를 지나서 포천시청 앞 정거장에 도착했습니다.(R버스 기본 2800원)
이곳 정거장에서 운천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운천행은 1386번 또는 20번 버스를 탑승해야 합니다.

20번 버스

20번 버스는 이곳 포천시청에서 가까운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매시 정시에 출발합니다.
8시 8분에 버스에 탑승해서 양문과 만세교를 지나서 8시 57분에 운천 영중농협 앞에 도착했습니다.(환승요금+1000원)

포천 20번 버스 시간표
포천 20번 버스 시간표

이제 운천에서 대회산리 비둘기낭으로 향하는 버스로 갈아타야 합니다.
53번, 10번 버스를 탑승해야 합니다.
두 버스 모두 거의 다니지 않기 때문에 시간표를 미리확인해야 합니다.
최신의 시간표는 포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10번 버스 시간표

산정호수를 9시에 출발하는 10번 버스를 기다립니다.
약 15분을 기다리니 버스가 정거장을 향해 달려옵니다.

오늘 여정의 최종 목적지가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지점입니다.
그래서 돌아오는 길에 이용할 수 있으니 철원 운천 간 공영버스 시간표를 사진에 담아놓습니다.

10번 버스

버스는 대부분의 승객을 내리고 9시 14분 운천리를 출발합니다.
몇 정거장 뒤에 어르신 한분도 하차하고 버스는 한 명의 승객을 태우고 큰 도로를 벗어나 작은 고개도로를 올라갑니다.

하늘다리

소회산리를 지나고 고갯길을 또 넘어 대회산리에 이릅니다.
그리고 많은 변화가 있는 비둘기낭 입구로 향합니다.

버스는 한탄강 하늘다리 앞에 마지막 한 명의 승객을 내려줍니다.(환승요금+200원)
그리고 버스는 정거장에 정차해 휴식을 취합니다.
시간을 보니 9시 30분입니다.

6시 50분에 잠실을 출발, 포천시청, 운천에서 비둘기낭까지 총 3대의 버스를 탑승하는 여정이었습니다.
2시간 40분이 소요되는 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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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워낙 버스여행을 좋아하는 성향이고 불편함을 경험해 보는 것도 가치를 두기 때문에 즐거운 행로였습니다.
시간을 어느 정도 맞추었기 때문에 이 시간도 최대한 빠른 시간이었습니다.
시내버스로 느림의 미학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잠실에서 운천까지 대중교통으로 더 빨리 갈 수 있는 방법은 2호선 동서울터미널역에서 하차해서 신철원행 시외버스를 탑승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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